OCI홀딩스, 계열사 부광약품에 268억원 출자

OCI홀딩스, 계열사 부광약품에 268억원 출자

홍효진 기자
2025.07.04 17:06
/사진제공=OCI홀딩스
/사진제공=OCI홀딩스

OCI홀딩스(370,500원 ▲56,000 +17.81%)가 계열사 부광약품(5,240원 ▼180 -3.32%)의 유상증자(유증) 관련 268억원을 출자한다고 4일 공시했다.

4일 OCI홀딩스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특수관계인에 대한 출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거래 상대방인 계열사인 부광약품의 유증 결정에 따른 구주주 청약에 참여하는 건으로, 특수관계인을 상대방으로 한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다. 출자목적물은 부광약품 보통주 907만4697주다. 출자 금액은 268억원, 출자상대방 총출자액은 1731억원이다. 출자 일자는 오는 16일이다.

앞서 부광약품은 지난 3월 약 1000억원 규모의 유증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부광약품은 유증을 통해 기존 제조설비 확장 및 신규 제조설비 취득에 845억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155억원은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하겠단 방침이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는 유증 계획 발표 당시 "유증을 통해 OCI 그룹 내 명실상부한 제약·바이오 분야 허브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신약 파이프라인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제2의 성장'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홍효진 기자

안녕하세요. 바이오부 홍효진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