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아리바이오랩, '백신 공동 개발·사업화' 협약

삼진제약·아리바이오랩, '백신 공동 개발·사업화' 협약

박정렬 기자
2026.06.01 10:40
삼진제약이 아리바이오랩과 지난달 28일 백신 공동 개발·사업화를 골자로 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이 아리바이오랩과 지난달 28일 백신 공동 개발·사업화를 골자로 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19,600원 ▼750 -3.69%)이 지난달 28일 아리바이오랩(구 차백신연구소)과 백신 공동 개발·사업화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진제약은 아리바이오랩이 개발 중인 대상포진 예방백신과 B형간염 백신(치료용·예방용)의 국내 판매에 삼진제약의 영업 인프라를 연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나아가 아리바이오랩의 'TLR(Toll-like Receptor)' 작용 기전을 기반으로 한 자체 면역증강 플랫폼 '엘-팜포(L-pampoÔ)'와 '리포-팜(Lipo-pamÔ)'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다양한 백신 파이프라인의 효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하고, 향후 국내 백신 시장 확대 및 공동 사업화 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재준 아리바이오랩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아리바이오랩이 보유한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과 삼진제약의 사업화 역량이 결합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현재 임상 2상을 진행하는 재조합 대상포진 예방백신(CVI-VZV-001)을 비롯해 차세대 면역증강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백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은 "이번 제휴로 양사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영업ㆍ마케팅 노하우를 결합해 백신 분야에서 실질적인 시너지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성공적인 상업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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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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