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임기 한 달 남기고 사표 제출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임기 한 달 남기고 사표 제출

박미주 기자
2026.06.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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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사진= 뉴시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사진= 뉴시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임기를 한 달가량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다.

10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전날 보건복지부에 일신상 사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3년 7월10일 임명된 정 이사장의 당초 임기는 오는 7월9일까지다. 남은 기간 공단 기획상임이사가 이사장 대행을 맡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정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퇴임 이후 개인적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하셨다고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대통령실의 고강도 특별감찰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의 퇴진 요구, 예산 세부 내역 제출 압박 등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고 보기도 한다.

앞서 공단은 지난 4일 새 이사장 초빙을 공고했다. 이사장 지원자는 오는 11일까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 서류 등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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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 보건정책, 제약업계 등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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