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개최

SK바이오팜(86,600원 ▼100 -0.12%)이 개발하고 동아에스티(35,100원 ▲650 +1.89%)가 국내 생산·유통하는 국산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정)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향한 첫 관문을 넘어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일 2026년 제7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세노바메이트 등의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세노바메이트는 성인 뇌전증 환자에서 기존 항뇌전증약으로 적절하게 조절이 되지 않으며,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 치료의 부가 요법으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한국얀센의 주요 우울장애(치료 저항성 우울증) 치료제 '스프라바토나잘스프레이'(성분명 에스케타민염산염)와 한국세르비에의 담관암 치료제 '팁소보정'(성분명 이보시데닙), 그리고 메디슨파마코리아의 제1형 원발성 고옥살산뇨증(PH1) 치료제 '옥스루모주'(성분명 루마시란나트륨)도 급여 적정성이 인정됐다.
위험분담계약(RSA) 적용 약제 3개는 급여범위 확대의 적정성이 인정됐다. 입센코리아의 '카보메틱스정'(성분명 카보잔티닙)은 1차 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재발성 투명 신세포암에 단독요법에 대해 급여 확대의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한국쿄와기린의 '크리스비타주사액(성분명 부로수맙, 유전자재조합)은 저인산혈증성 구루병과 골연화증 성인 환자에 대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린파자정'(성분명 올라파립)은 난소암 베바시주맙 병용요법으로 급여 확대 적정성이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