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토야마보다 간 나오토가 나을 것"
간 나오토 일본 부총리가 차기 총리가 될 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것이 일본 경제에 대한 우려를 크게 완화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쿄 도이치뱅크의 카미야마 나오키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간 나오토 대표 선출 직후 "간 대표가 총리로 지명되면 일본의 부채 우려와 주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미야마는 "투자자들의 관점에서 보면 최대 문제는 정부의 재정적자"라며 "간 신임 총리는 반드시 현재의 통화완화에서 기조를 바꿔 긴축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토야마 전 총리와 비교한다면 간 총리가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 민주당 대표는 "재정 재구조 문제가 하루아침에 해결될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며 "나는 최소한 공공부채가 끊임없이 증가하는 추세만큼은 조정하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