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위안화 유연성 확대, 불균형 해소 기여"

英 "위안화 유연성 확대, 불균형 해소 기여"

김성휘 기자
2010.06.20 09:35

영국 정부는 중국 인민은행이 19일(현지시간) 위안화 환율 변동폭을 현재보다 확대, 조만간 위안화를 절상할 수 있음을 시사하자 "글로벌 임밸런스(불균형)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기여가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영국 재무성 대변인은 "중국 당국의 이번 발표를 환영한다"며 "주요 20개국(G20) 합의에 부합하는 글로벌 리밸런싱에 중요한 기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집권한 영국 보수당 정부는 중국 위안화 환율에 강하게 문제제기를 하기보다는 점진적이고 부드러운 요구를 하는 데 주력했다. 최근 중국을 방문한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상은 위안 환율 문제는 글로벌 임밸런스 해소라는 국제적 요구에 맞게 다뤄져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재무성 대변인은 또한 영국이 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재정적자를 해소하고 금융부문을 개혁하는 등 글로벌 임밸런스 해소에 기여할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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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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