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후지쯔, 클라우드컴퓨팅 제휴…美·日 IT 동맹

MS-후지쯔, 클라우드컴퓨팅 제휴…美·日 IT 동맹

조철희 기자
2010.07.11 10:48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일본의 후지쯔가 클라우드컴퓨팅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제휴를 맺기로 결정하고 조만간 이를 공식 발표키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제휴는 미국 대형 업체와 일본 메이저 기술 기업 간의 IT 동맹으로 받아들여지며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양사는 미국과 일본에서 운영하는 데이터센터를 공동으로 이용하기로 했으며 이르면 올해부터 협업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MS는 후지쯔의 데이터센터와 소비자 기반 등을 통해 이점을 얻게 됐으며 후지쯔는 영국과 호주, 싱가포르, 독일, 미국 등에서 올해 말까지 플랫폼을 갖출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클라우드컴퓨팅은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웨어나 정보시스템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일선 기업들은 클라우드컴퓨팅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망에 접속해 고객관리나 회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60억 달러 수준의 시장 규모는 2014년까지 555억 달러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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