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사모펀드 서버러스 캐피탈매니지먼트가 크라이슬러 파이낸셜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캐나다의 토론토-도미니온(TD) 은행이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버러스는 지난 2007년 크라이슬러 인수 당시 크라이슬러 자동차 할부금융 자회사인 파이낸셜을 떠안았다. 크라이슬러 파이낸셜의 장부상 가치는 60억~70억달러로 추산된다.
소식통은 TD와 서버러스가 이르면 이번 주안에 최종 합의에 도달할 수 있지만 양측 협상이 틀어져 또다른 인수자가 부각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밝혔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TD은행은 캐나다 2위 은행이며 최근 미국 뱅크노스 그룹과 커머스 뱅코프 등을 인수하며 미국 사업을 확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