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집값 경고한 루비니, 맨해튼에 집샀네

美 집값 경고한 루비니, 맨해튼에 집샀네

김성휘 기자
2010.12.18 15:12

550만달러짜리, 299만달러는 대출…루비니 "노 코멘트"

미국 부동산 가격 하락을 경고해 온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사진)가 뉴욕 맨해튼에 550만달러짜리 3층 고급 주택을 구입했다.

17일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최근 맨해튼 이스트 퍼스트 가에 있는 3층짜리 콘도를 구입했다. 주택정보제공 사이트에 따르면 이 집 면적은 3700제곱피트 정도이며 층마다 각각 철제 계단으로 길과 연결돼 있다. 루비니 교수는 299만달러 모기지를 받아 집값에 보탠 것으로 확인됐다.

루비니 교수는 지난달 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미국 경제가 다시 후퇴할 리스크가 여전하다"며 "미국의 주택가격이 다시 하락하고 프라임 모기지 부도가 증가하면 또다른 재앙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통신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주택 구입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김성휘 기자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