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12일 오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와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4급 사고로 보고했다고 불룸버그통신이 IAEA를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IAEA의 위험등급은 7단계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등급 외인 0등급은 원전 운전에 흔히 나타나는 단순한 고장을, 1-3등급은 고장, 4-7등급은 사고로 각각 구분하고 있다. 방사성물질의 소량 외부방출은 4등급에 해당한다.
지난 1986년의 옛 소련 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최고 등급인 7급 사고였으며, 미국에서 1979년 발생한 스리마일섬(TMI) 원전 사고는 5등급에 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