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로에서 방사능 누출됐는지 확인 안돼
일본 미야기현의 오나가와 원전에서 방사능이 허용범위를 초과, 원전 측이 정부에 긴급상황을 보고했다. 그러나 방사능이 어디서 누출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나가와 원전 운영사인 도호쿠전력의 스가와라 가즈야 대변인은 방사능 수준이 제한 범위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원자로 건물에서 가장 가까운 계측기로는 방사능이 긴급 수준을 넘지 않았다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오나가와에는 원자로 3기가 있으나 현재 3호기만 운영 중이다. 3기 모두 도시바가 설계했다.
이에 앞서 후쿠시마현의 원자로 1곳이 폭발을 일으켜 방사능이 누출됐고 또다른 원자로는 냉각기능이 마비돼 방사능 추가 누출 우려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