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日수입콩서 방사능 검출

대만, 日수입콩서 방사능 검출

송선옥 기자
2011.03.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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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치 미만으로 인체에는 해 없어

대만이 일본에서 수입한 파바콩에서 방사능을 검출했다고 20일 밝혔다.

AP에 따르면 대만 원자력위원회 방사능 모니터링 센터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18일 일본에서 수입한 콩에서 요오드와 세슘을 검출했다고 밝혔다. 이 콩에서는 11베크렐의 요오드와 1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

이는 대만의 법적 허용치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인체에는 해가 없는 수준이나 일본에서부터 대만으로 수입된 물건중 방사능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일본 당국은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 120km에서 생산된 우유와 시금치에서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방사능 정도는 인체에 피해가 없는 수준이었다.

이와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 당국이 후쿠시마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의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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