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6.8 강진… 최소 11명 사망

미얀마 6.8 강진… 최소 11명 사망

권다희 기자
2011.03.25 02:40

24일 밤 미얀마를 강타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미얀마 북동부에서 건물이 무너지며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앞서 태국 정부는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서 한 여성이 붕괴된 건물 벽에 깔려 숨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태국 신문인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진앙에서 772km 떨어진 수도 방콕의 빌딩들이 흔들렸다.

신화 통신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도 고층 빌딩의 창문이 흔들거리며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지진은 태국 북부 도시 치앙라이에서 110km 떨어진 미얀마, 라오스, 태국의 접경지역에서 발생했다. 일명 '골든트라이앵글'으로 불리는 이 지역은 미얀마 소수 민족 거주하는 산간지역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권다희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권다희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