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심리 회복, 호텔 영업 개선
세계적 호텔체인 하얏트가 올해 1분기에 전년 대비 두 배의 실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하얏트의 분기 순이익은 1000만달러로 증가했고 매출액은 전년 8억4100만달러에서 8억7500만달러로 늘었다. 6센트의 주당순이익(EPS)은 5센트로 예상된 사전 전망치를 웃도는 것이며 전년 EPS 3센트의 두 배 실적이다.
프리츠커 가문이 소유한 하얏트는 세계 45개국에서 호텔·리조트 사업을 벌이고 있다. 동일객실 기준으로 가용객실 당 매출(RevPar)은 북미 사업장에서 전년보다 8.1%, 해외에선 11% 각각 증가했다. 이것은 호텔업계의 영업매출 증가율로 간주된다.
이처럼 호텔영업이 개선된 것은 여행심리가 회복됐기 때문이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로이터/미시건 소비심리평가지수는 69.8을 기록, 2009년 11월 이후 가장 낮았던 지난달 67.5에서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