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A, 5일 실적발표 예정(상보)
마스타카드가 올해 1분기에 전년 대비 수익을 24% 늘리며 시장 예상을 넘는 실적을 거뒀다. 소비자 카드 사용이 다시 증가했기 때문이다.
마스타카드 1분기 순이익은 5억62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4.29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4억5500만달러(주당 3.46달러)보다 늘었고 EPS 시장 전망치 4.09달러도 웃돌았다. 순매출은 15억달러로 전년 대비 9.4% 증가, 역시 예상치 14억5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업계 1위 비자와 2위 마스타카드는 소비자의 카드 사용이 늘면서 동반 수혜를 보고 있다. 미 상무부 집계에 따르면 1분기 미국 가계의 카드 소비액은 2.7%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마스타카드는 자사주 매입도 늘리고 있다. 마스타카드는 지난달 28일 기준 10억달러를 들여 자사주 390만주를 매입(바이백)했다. 아제이 방가 마스타카드 CEO는 "(일본) 자연재해와 일부 시장(국가)의 정치적 소용돌이에도 불구하고 2011년 시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비자카드는 회계2분기 실적을 오는 5일 장 마감 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