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정부-은행권, 그리스 채권 롤오버 합의"

"獨 정부-은행권, 그리스 채권 롤오버 합의"

김성휘 기자
2011.06.30 18:40

독일 정부와 은행권이 그리스 국채를 롤오버(차환)하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은 그리스에 노출된 익스포저를 어떻게 처리할 지 기본 원칙에 합의했다. 독일 은행과 보험사들은 2014년 만기 그리스 국채를 20억유로 가량, 2020년 만기 국채는 40억유로 가량 보유하고 있다.

합의안 초안은 이 가운데 얼마만큼을 롤오버할 것인지만 정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날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과 은행권 경영진들이 회동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세부 내용이 바뀔 수는 있다. 이 회동 뒤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각 현재 달러/유로는 전날보다 0.49센트(0.34%) 오른 1.448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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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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