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은 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상승세다.
금 8월 인도분 선물은 뉴욕시간 오후 3시25분 현재 온스 당 2.00달러(0.13%) 오른 1531.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값은 장중 1534.90달러까지 오르면서 지난달 2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좋았지만 유럽의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가 안전자산인 금을 선호하는 투심을 지탱했다. 퓨처패스 트레이딩의 트레이더 프랭크 레쉬는 "금값 추세가 여전히 상승 방향"이라며 "그리스는 일시적 처방을 받았지만 여전히 포르투갈, 아일랜드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퓨처패스 트레이딩 측은 또 현재와 같은 미국의 저금리 기조에서 올해 금값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은 9월 선물은 1.7% 올라 온스 당 36.53달러를 나타냈고 9월물 팔라듐은 1.7% 오른 온스 당 786.55달러, 10월물 플래티넘은 0.6% 상승한 온스 당 1743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유가도 상승, 유로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