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日 환율개입 '부정적' 경고

무디스, 日 환율개입 '부정적' 경고

조철희 기자
2011.08.09 09:44

국제신용평가사는 무디스가 일본 정부의 환율개입 조치를 비판하며 국가신용등급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8일(현지시간) 코멘트를 통해 "일본 정부는 어느 정도의 자금이 있어도 엔화 약세를 이끌기에는 부족하다"며 "신용등급에 있어서도 부정적 영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4일 엔고 저지를 위해 엔화 매도, 달러 매수 형식으로 단독 개입했다. 개입 규모는 4조엔대로 전해지고 있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7% 하락(엔화 가치 상승)한 77.58엔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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