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칸 G20 정상회의 형평적 성과 거둬

中, 칸 G20 정상회의 형평적 성과 거둬

베이징=홍찬선 특파원
2011.11.06 12:34

중국은 프랑스 칸에서 지난 3, 4일 열린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가 긍정적이며 형평성 있는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중국 외교부의 마자오쉬(馬朝旭) 대변인은 5일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이 귀국하고서 외교부 웹 사이트에 올린 글을 통해 이번 G20 정상회담에서 "모든 참가국이 거시경제 정책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 한편 세계경제 의사결정 구조도 개선키로 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마자오쉬 대변인은 "이번 칸 G20 정상회의의 최우선적 관심사는 유럽의 정부 채무문제였다"며 "대다수 국가는 유럽 국가들의 먼저 자체 노력을 통해 채무위기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국제 통화 및 금융 체제 개혁, 국제 상품 가격, 국제 교역 등의 분야에서 중요한 합의가 이뤄졌다"며 "정상회담에서 승인된 '성장 및 취업 액션플랜'은 경제회생과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모든 회원국이 거시경제 정책에서 협력하자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마 대변인은 "이번 회의에서 개발도상국들이 "중요하고 건설적인 역할을 했다"며 "신흥시장 국가들의 경세성장 지속은 국제금융 혼란 속에서 세계 경제의 안정과 회복에 기여하고 활력을 불어 넣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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