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F "그리스 국채 39.3% 채권단 국채교환 참여"

IIF "그리스 국채 39.3% 채권단 국채교환 참여"

송선옥 기자
2012.03.08 00:13

30개 금융기관·810억유로 규모

그리스 국채교환 마감을 하루 앞둔 가운데 국채교환 참여의사를 밝히는 채권단이 늘어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민간채권단을 대표하는 국제금융협회(IIF)는 성명서를 내고 “민간채권 투자자 위원회에 속해있는 30개 기관들이 그리스 국채교환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그리스 국채 중 39.3%에 달하는 810억유로를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의 소시에테제너럴과 이탈리아의 유니크레디트 등도 이날 그리스 국채교환 참여의사를 밝혔다.

앞서 IIF는 BNP파리바 도이체방크 등 12개 금융기관이 협상조건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힌 상태다.

그리스는 민간채권단이 보유한 2060억유로 가운데 절반 가량인 1070억유로의 채무를 국채교환 방식으로 탕감해줄 것을 요구했다. 국채교환 참여마감 시한은 그리스 시간 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9일 새벽3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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