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모리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경쟁 업체 SK하이닉스의 인수 중단에 따라 엘피다 메모리를 저가에 인수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4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앞서 세계 2위의 메모리반도체 업체 SK하이닉스는 파산한 일본의 반도체 업체 엘피다 인수 경쟁 중단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이크론은 엘피다의 자산을 싸게 인수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RBC 캐피탈 마켓의 애널리스트 도우 프리드먼은 "많은 이들이 마이크론이 현재 최우선 협상대상자이며 마이크론이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며 "이는 인수 가격 측면에서 볼 때 마이크론에 긍정적이다"고 지적했다.
마이크론은 이날 뉴욕시간 오후 12시55분 현재 전일대비 2.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