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자, 50년만에 최저…역대급 고용호조

美 실업자, 50년만에 최저…역대급 고용호조

뉴욕(미국)=이상배 특파원
2019.04.05 04:33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50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었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총 20만2000건으로 전주 대비 1만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69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당시 미국의 생산가능인구가 지금보다 현저히 적었음을 고려할 때 역사적인 수치라고 WSJ은 평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1만8000건을 밑도는 것으로, 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난 4주간의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도 4000건이 줄어든 21만3500건으로 집계됐다.

WSJ는 3월 기준 미국의 실업률도 3.8%로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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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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