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서비스 경기 반등…예상치 상회

美 서비스 경기 반등…예상치 상회

뉴욕=이상배 기자
2019.11.06 04:58

미국의 서비스 경기가 반등했다. 개선폭도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5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10월 비(非)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54.7로, 전월(52.6)보다 높아졌다. 당초 시장은 53.8을 예상했다.

앞서 이 지수는 8월 56.4에서 9월 52.6으로 떨어졌었다.

PMI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신규 주문, 생산, 재고 등을 토대로 발표되는 경기동향 지표다.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을 밑돌면 경기 수축을 뜻한다

세부 항목을 보면 같은 기간 기업활동 지수는 전월 55.2에서 57.0으로 뛰었다.

신규수주 지수는 전월 53.7에서 55.6으로 올았고, 고용지수는 전월 50.4에서 53.7로 상승했다.

반면 가격지수는 전월 60.0에서 56.6으로 떨어졌다.

ISM 측은 "비제조업지수가 지난 9월 다소 후퇴한 이후 다시 상승했다"며 "미국의 서비스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음을 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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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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