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참모 "코로나 4차 부양책 나올 가능성 매우 커"

트럼프 참모 "코로나 4차 부양책 나올 가능성 매우 커"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0.06.10 05:46
케빈 해싯 백악관 경제 선임보좌관/ 사진=뉴시스
케빈 해싯 백악관 경제 선임보좌관/ 사진=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참모가 코로나19(COVID-19) 사태 극복을 위한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케빈 해싯 백악관 경제 선임보좌관은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4차 부양책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지난주에도 논의했고, 오늘 아침에도 소규모 회의가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활동이 재개될 때 실제로 경기를 반등시키기 위해선 필요한 것들이 많다"며 "다수의 경제학자들이 경기가 빠르게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해싯 보좌관은 "2/4분기엔 경기가 놀라운 하락세를 보이겠지만, 3/4분기엔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오는 6월 미국의 일자리가 350만~400만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5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 수는 725만개 줄어들 것이란 시장의 예상과 달리 250만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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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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