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항공기 부품 등 일부 수입품목은 관세율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만과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대만과 무역협상 타결에 따라 대만에 대한 상호관세를 20%에서 15%로 인하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만산 수입품 중 의약품과 항공기 부품, 일부 천연자원에 대해서는 관세율 0%가 적용된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관세 인하의 대가로 대만의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기업들이 미국에 2500억달러(367조원)를 투자하고 대만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최소 2500억달러 규모의 신용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