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닛케이 "건설비만 최대 1조엔, 투자규모 수조 엔 달할 듯"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가 오사카에 미국 인공지능(AI) 업체 앤트로픽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NTT의 자회사인 NTT데이터그룹이 오사카에 앤트로픽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며 "건설 비용은 최대 1조엔(약 8조5000억원)이고, 시설 규모를 나타내는 총 수전 용량은 일본 내 최대급 데이터센터가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최신 AI 모델의 학습·추론에 필요한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탑재 서버를 대량으로 도입할 경우 투자 규모는 건설 비용까지 포함해 수조 엔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NTT데이터그룹은 세계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 3위 기업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총 수전 용량 1600메가와트가 넘는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닛케이는 "앤트로픽은 오픈AI와 함께 AI 모델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앤트로픽 데이터센터가 일본에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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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시식, 월급 1400만원"...유명 래퍼 회사 '파격'
래퍼 스눕 독(55)이 월급 1400만원, 재택근무 조건의 파격적인 '아이스크림 시식가' 채용 공고를 내걸어 화제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USA투데이, 빌보드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눕 독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닥터 봄베이(Dr. Bombay)'가 글로벌 인사관리 기업 '딜(Deel)'과 함께 아이스크림 시식가 모집에 나섰다. 닥터 봄베이 측은 사업 확장에 따라 전 세계에서 아이스크림을 시식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해 제품 개발에 도움을 줄 인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직무는 원격으로 일하는 완전 재택근무로, 전 세계 어디에서든 지원할 수 있으며, 급여는 월 1만달러(한화 약 1400만원)다. 스눕 독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을 통해 직접 채용 소식을 알렸다. 닥터 봄베이는 '딜'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자의 개인정보와 SNS 계정을 비롯해 '일주일에 아이스크림을 얼마나 먹나요?' '지금 푹 빠져있는 음식이나 맛 조합은?' '아이스크림콘과 컵 중 선호하는 것은?' 등 아이스크림 관련 경험 등에 대한 자기소개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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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구글지도 벌써 '온타리오호→아메리카호' 표기 변경
구글이 자사 지도 서비스에서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위치한 온타리오호의 명칭을 아메리카호로 변경해 표기하기 시작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구글 지도를 볼 때 온타리오호가 기존 명칭 대신 아메리카호로 표기되고 있다. 반면 캐나다에서 지도를 열면 온타리오호 표기가 유지되고 있다. 구글은 미국·캐나다 외 지역에서는 '온타리오호(아메리카호)'로 병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 캐나다와의 무역 갈등 속에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호로 바꾸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따른 것이다. 구글은 행정명령을 반영해 업데이트된 미국 연방지명정보시스템(GNIS)을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변경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을 때도 일주일 만에 미국 내 표기를 바꾼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지명 변경에 미국 내에서도 비판이 나온다. 민주당 소속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뉴욕주는 그 호수를 아메리카호라 부르지 않을 것"이라며 공식 거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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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얼마나 받았길래"...온몸에 검은 점 붙이고 뛴 日 마라토너
일부 일본 마라톤 선수들이 목과 얼굴, 다리 등에 '검은색 원형 테이프'를 붙이고 경기에 나서 화제다. 31일 일본 닛칸스포츠 등에 따르면 요시다 히비키(24)와 후와 세이라(23) 선수는 전날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린 2026 홋카이도 마라톤에 출전했다. 요시다는 30㎞ 이후 선두로 치고 나가 한때 독주했지만, 막판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2시간 13분 16초로 남자부 9위에 그쳤다.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대표 선발전인 마라톤 그랜드 챔피언십(MGC) 출전권 획득에도 실패했다. 생애 첫 마라톤에 도전한 후와는 2시간 26분 04초로 여자부 2위에 올라 MGC 출전권을 따냈다. 두 선수는 성적뿐 아니라 몸에 붙인 수많은 검은색 원형 테이프로도 시선을 끌었다. 출발선에 선 요시다의 목과 몸통, 다리 곳곳에는 100원짜리 동전만 한 테이프가 붙어 있었다. 후와 역시 목 주변에 같은 모양의 테이프 여러 개를 붙였다. 요시다는 지난 2월 오사카 마라톤에서도 얼굴을 비롯한 온몸에 100개가 넘는 원형 테이프를 붙이고 뛰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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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외국인 261명 실종, 한국인은 없어…23개국 명단 첫 공개
중국 티베트와 네팔 국경 지역을 덮친 대규모 홍수로 중국 티베트에서 외국인 26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지난 30일 티베트와 네팔 국경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홍수로 외국인 26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티베트 지룽현 당국에 따르면 실종된 외국인은 23개국 국적자로 네팔인이 10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인도인 49명, 라트비아인 33명, 미국인 18명, 영국인 15명 등이었다. 캐나다와 호주가 각각 6명, 남아프리카공화국 4명, 말레이시아·독일·러시아가 각기 3명 등이었다. 한국 국적자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중국 측에서는 16명이 숨지고 546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네팔에서는 최소 788명이 숨지고 2500명 이상이 실종된 상태다. 중국이 실종된 외국인의 국적별 현황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정부는 관련 국가의 외교공관에도 실종자 현황을 통보했다. 피해 지역에는 추가 재해 위험이 이어지고 있다. 네팔측은 지난 30일 보테코시강의 수위가 다시 급격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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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지형도 바뀌어...미 그랜드캐니언에 기습 '물폭탄' 15명 실종
미국 그랜드 캐니언에서 돌발 홍수가 발생해 약 15명이 실종됐다. 사망자나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3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관리청은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돌발 홍수로 약 15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립공원관리청은 20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나 후속 발표에서 실종자수가 줄었다. 국립공원관리청은 미 애리조나 주 당국과 함께 주민 대피 및 실종자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추가 붕괴와 기상 악화 우려가 커 정확한 실종자 규모를 집계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9일 오후 2시 30분께 카이밥 고원에 내린 폭우로 돌발 홍수가 발생해 브라이트 앤젤 크릭(강)과 강 인근 캠핑 구역인 팬텀 랜치 지역을 덮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브라이트 엔젤 크릭에서 약 1시간 동안 0. 5∼1인치(12. 7∼25. 4㎜)의 강한 비가 내렸다. 이에 가파른 암석 지대를 따라 빗물이 순식간에 계곡 아래로 몰리면서 거대한 물길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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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국민 과반, EU 가입협상 재개 반대…"동맹보다 어업주권"
아이슬란드 국민 과반수가 유럽연합(EU) 가입 협상 재개에 반대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동맹 강화보다는 어업 주권을 지키는 선택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국민 약 53%가 13년 전 중단된 EU 가입 협상재개에 반대했다. 찬성은 약 47%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이슬란드 EU 가입 논의는 최소 2028년까지 중단된다. 협상 재개를 지지해 온 크리스트룬 프로스타도티르 총리는 "이번 정부 임기 내에는 가입 협상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아이슬란드 정부는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프로스타도티르 총리는 부결 결과보다 80% 넘는 투표율에 주목했다.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아이슬란드 공영방송 RUV에 따르면 이번 투표율은 82. 5%로, 심각한 재정위기가 닥쳤던 2009년 4월 총선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이슬란드는 2009년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후 EU 가입을 신청했으나 2013년 당시 정부의 반대로 협상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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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라라크 섬 로켓 발사대 타격…이란 "보복할 것"
미국이 지난달 교전을 중단한 지 한 달여 만에 이란군 로켓 발사대 두 대를 타격했다. 이란은 즉각 보복을 예고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미국이 이란 라라크섬의 이란 로켓 발사대 두 개를 공격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 대변인 팀 호킨스 해군 대령은 성명을 통해 "오늘 오전, 미군은 라라크섬에 있는 이란 발사대 두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으로 해상 기뢰를 탑재한 로켓을 발사할 준비를 하는 것이 포착했다"고 덧붙였다. 호킨스 대령은 "지난주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국제 항로에서 해상 기뢰 제거를 완료했다"며 "미군은 이 지역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 핵심 수로의 자유로운 통행을 지키기 위한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격은 지난달 트럼프 행정부가 약 2주 연속 이어진 이란 공격을 중단한 후 처음이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기 위해 IRGC가 해상 기뢰를 설치하려는 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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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한국인 숙소, 건물 잔해만 남아"...네팔 현장 '육로 수색' 추진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한 육로 수색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선 헬기 수색에서는 한국인 직원들의 숙소와 사무실이 있던 곳에서 건물 잔해와 진흙에 파묻힌 버스 등이 확인됐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이날 날이 밝는 대로 차량 등을 이용해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실종자 수색에 나설 예정이다. 대응팀은 전날 별도의 육로팀을 편성해 사고 현장으로 향하는 길목인 비두르 바타르 지역까지 이동해 도로와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대응팀은 실종자들의 예상 위치 인근까지 하루 안에 육로로 이동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사고 현장 접근이 가능해지면 대응팀은 카트만두로 복귀하지 않고 현지에 머물며 수색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육로 진입에 성공하면 사고 발생 이후 처음으로 현장에서 직접 수색 작업이 이뤄지게 된다. 앞서 지난 29일 대응팀이 현지에서 임차한 헬기를 이용해 진행한 공중 수색에선 홍수로 크게 훼손된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의 모습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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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티베트 대홍수 사망자 800명 넘겨…엿새째 구조 총력
네팔과 티베트(중국) 접경 지역을 덮친 대규모 홍수 발생 닷새째인 30일(현지시간) 사망자가 8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31일에도 수색 및 구조가 이어진다. BBC·AFP통신 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30일 오후 사망자 수가 794명이라고 밝혔다. 실종자는 2502명으로 늘었다. 중국 국영 방송 CCTV는 같은날 티베트에서 사망자 수가 16명, 실종자 수가 546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양국의 집계를 합산하면 사망자 수는 적어도 810명, 실종자수는 3048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네팔 재난관리청은 외국인 실종자수가 59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 중 대부분은 여행자와 티베트의 성지 카일라스산을 찾은 인도 순례객으로 추정된다. 중국 당국은 23개국 출신 외국인 최소 261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인도 외교부는 자국민 275명과 인도계 미국인 12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미국인 약 85명이 실종됐으며 9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네팔군과 공병대는 라수와 구역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터널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 작업자 구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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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간선거 전 김정은 만날 듯"…추가 정상회담까지 거론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어떤 형태로든 북미대화를 재가동할 것이라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대북 정책 관계자의 전망이 나왔다. 앤서니 루지에로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북한 담당 국장은 미 PBS 방송이 지난 28일(현지시간) 공개한 대담에서 “예측하자면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형태로든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일단 김정은을 만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루지에로 전 국장은 2018년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NSC 북한 담당 국장을 지내고 현재 애틀랜틱카운슬 비상근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김정은과 대통령 간 대화가 그런 협상을 다시 시작하게 하고, 이후 중간선거 뒤나 내년쯤 두 번째 정상회담이 이어지는 상황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 북미 대화의 물꼬를 튼 뒤, 후속 협상을 거쳐 추가 정상회담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루지에로 전 국장은 1기 행정부 때는 정상회담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부장관급·국무장관급 대화 역시 진행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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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잔해 속 "고양이 울음소리"…5세 소녀 극적 구조 '60시간의 기적'
네팔 대홍수로 잔해에 갇힌 5세 소녀가 이틀 만에 구조돼 병원에서 부모와 재회했다. 30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네팔 라수와 지역 샤브루베시 인근에서 구조된 마니샤 우차이 마가르(Manisha Uchai Magar, 5)는 현재 카트만두 티칭 국립병원에서 치료받으며 회복하고 있다. 네팔 내무부 산하 무장경찰대(APF)는 홍수 피해 지역에서 생존자를 수색하던 중 잔해 아래에서 '희미한 소리'를 듣고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구조대는 처음에 고양이 울음소리로 생각했지만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 잔해를 걷어내자 그 아래 갇혀 있던 마니샤를 발견했다. 마니샤는 구조대가 약 2시간 동안 잔해를 제거한 끝에 구조됐다. 매몰 된지 60시간만에 구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마니샤의 의식이 있었지만 외부 자극에 거의 반응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구조대는 마니샤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기 위해 헬기를 요청했으나, 악천후로 차질을 빚었고 인근 구조캠프로 옮겼다. 마니샤는 구조 캠프에서 물을 마시고 의식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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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승자는 SW주, 반도체주는?…브로드컴·델 실적, 고용지표 주목[이번주 美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주 미국 증시는 8월 고용지표와 AI(인공지능) 인프라 수요를 가늠하게 해주는 델 테크놀로지스, 브로드컴 등의 실적에 주목할 전망이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시장 기대를 웃도는 엔비디아의 내년 매출 전망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0. 9% 상승하고 S&P500지수와 다우존스지수는 각각 0. 5%씩 올랐다. 8월 거래를 하루 남겨 놓은 상황에서 나스닥지수는 이달 들어 4% 반등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S&P500지수는 이달 들어 3% 가까이 올랐고 다우존스지수는 2%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전에 이미 기술주는 8월 랠리의 승자로 기세를 잡은 셈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달 기술주를 끌어올린 주도업종이 올 상반기 AI로 인해 사업모델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로 주가가 급락했던 소프트웨어(SW)라는 점이다. 아이셰어즈 익스탠디드 테크-소프트웨어 섹터 ETF(IGV)는 8월 들어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