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텔이 29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에 미달하는 올 3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글로벌 PC 시장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인텔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5% 급락하고 있다. 인텔은 이날 장 마감 후 올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52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40센트를 상회하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65억1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65억달러에 부합하는 것이다. 올 3분기 데이터센터 및 AI(인공지능) 매출액은 7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 급증했다. 반면 클라이언트 컴퓨팅과 피지컬 AI 매출액은 8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인텔은 올 4분기 실적 가이던스에 대해서는 조정 EPS 25센트에 매출액 150억~160억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조정 EPS 43센트와 매출액 171억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것이다. 데이비드 진스너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보도자료에서 "PC 시장의 둔화세가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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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신임 안보수장 "美 동결자금 풀어야 호르무즈 개방"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수장인 사무총장에 임명된 혁명수비대 사령관 출신의 모흐센 레자이가 1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이 태도를 바꾸고 이란의 조건을 수용할 때까지 절대 열리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제재 해제 및 동결 자금 반환을 압박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이날 이란 주재 중국 대사와 면담에서 "미국은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 오만만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근원이고 이란에 불법적인 전쟁을 강요해 지역 전체를 위험에 빠뜨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이 전쟁을 끝내고 동결된 이란 자금을 풀지 않으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는 경고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레바논과 가자지구를 포함한 중동 지역 내 모든 전쟁 종식과 중재국을 통해 미국에 전달된 기타 조건 이행도 요구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로에 관한 이란과 오만 간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이는 해협 봉쇄 유지 문제와는 완전히 별개의 사안"이라고도 말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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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35년만에 최악 강진, 132명 숨져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규모 7.4의 지진으로 최소 132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진으로 건물 수십 채가 완전히 붕괴하는 등 피해가 커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진은 21세기 들어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됐다. ◇주변국에서도 감지된 지진 이번 지진은 콜롬비아 현지 기준 10일 오전 7시34분(한국시간 저녁 8시34분)쯤 수도 보고타에서 서쪽으로 약 400㎞ 떨어진 태평양 연안 초코주의 산호세델팔마르 인근에서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의 규모는 7.4며 진원의 깊이는 110.3㎞로 관측됐다. 지진의 흔들림은 콜롬비아 전국 주요 도시는 물론 에콰도르, 파나마, 베네수엘라 등 주변 국가에서도 감지됐다. 지난 7일 취임한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국민 연설에서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11명(당시 기준)이고 1000여채의 건물이 피해를 봤다면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AP통신 등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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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실탄" 인텔 첫 유증
최근 1년 새 주가가 5배 정도 상승한 미국 반도체업체 인텔이 상장 후 첫 유상증자(이하 유증)에 나선다. AI(인공지능) 컴퓨팅 수요가 늘자 시설확대 등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AI 거품론 등 시장의 우려 속에서도 업체들의 시장 주도권 잡기 경쟁은 이어진다. 10일(현지시간) CNBC·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인텔은 이날 150억달러(약 21조2850억원) 규모의 보통주를 공모방식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인텔의 유증은 1971년 상장 이후 처음이다. 이번 공모에는 30일 동안의 추가 주식매입 옵션도 포함돼 인수 주관사들은 최대 22억5000만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더 매입할 수 있다. 주관사는 JP모간체이스,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씨티그룹 등이다. 이번 유증과 관련해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시장수요가 예상보다 커 인텔이 규모를 이미 발표한 150억달러에서 200억달러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번 증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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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ETF, 1%로 시장 흔들… "개미무덤 넘어 시한폭탄" 경고
AI(인공지능) 투자붐을 타고 급성장한 레버리지ETF(상장지수펀드)가 증시 변동성을 키우는 새로운 뇌관으로 떠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지적했다. 기초자산의 하루 수익률을 2~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ETF로 쏠림현상이 지속되면서 해당 상품에 투자한 이들뿐만 아니라 기초자산이 되는 개별 종목에 투자한 이들까지도 손실위험이 높아졌다는 지적이다. ◇레버리지 영향력 경고한 블룸버그 블룸버그는 이날 'AI 주도 레버리지ETF, 시장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레버리지ETF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그 위험성이 해당 상품 투자자에게만 국한되지 않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내용이 골자다. 블룸버그는 레버리지ETF의 급성장을 과거 월가에서 지나친 인기로 시장을 흔들었던 금융상품들에 비유했다. 특정상품이나 전략으로 자금이 지나치게 쏠리면서 본래의 기능을 잃고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시한폭탄'으로 변질된 전례가 반복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투자자가 대거 몰리며 수익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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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해상봉쇄 돌파 시도' 파나마 선박에 발포"
미군이 11일(현지시간) 이란 해상 봉쇄를 뚫으려던 파나마 선적 선박에 발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영국의 해상보안업체 밴가드를 인용해 보도했다. 밴가드는 파나마 선적 컨테이너선 '벨라 노바'호가 파키스탄 해안에서 약 71해리(131㎞) 떨어진 오만만을 서쪽으로 항해하던 중 미군 헬기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피격됐다고 밝혔다고 WSJ은 전했다. 밴가드는 "미사일이 선박을 강타해 화재가 발생했지만 진화됐다"며 승무원 17명 전원의 안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WSJ은 미 당국자를 인용해 이번 공격이 이날 새벽 해당 선박의 선원들이 미군의 경고를 무시하면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미군 헬기는 선박의 방향타를 향해 헬파이어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아직까지 이번 공격과 관련한 입장을 내지 않았다. 공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지난달 14일 미군의 이란 해상 봉쇄 재개 이후 3번째 선박 타격 사례가 된다. 지난 4월 첫 해상 봉쇄 발표 이후로는 1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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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반군, 화물선 공격, 4명 사망"…이란전쟁 첫 홍해 인명피해
예멘의 친(親)이란 반군 후티가 11일(현지시간) 홍해 입구의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화물선을 공격해 선원 4명이 사망했다고 예멘 정부가 밝혔다. 사망자 발생이 공식 확인될 경우 지난 2월28일 이란 전쟁 발발 이후 후티의 상선 공격으로 인한 첫 인명 피해가 된다. 예멘 교통부는 이날 후티 반군이 식량을 싣고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항해 중이던 이집트 회사 소유의 탄자니아 선적 소형 화물선 티하마호를 향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 파키스탄인 3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 등 선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들을 구하려던 구조대원도 1명 다쳤다고 예멘 정부는 밝혔다. AFP 통신은 항구도시 모카에 주둔 중인 예멘 정부군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5명이라고 전했다. 후티는 아직까지 공격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있다. 후티 반군은 지난달 20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예멘 포위에 대한 보복을 천명하면서 홍해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해상 봉쇄를 선언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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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랏빚 1경 1900조원 '역대 최대'…다카이치는 '소비세 0%' 추진
일본 나랏빚이 1346조엔(약 1경 1945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로 불어났다. 1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국채와 차입금, 정부단기증권을 합한 국가채무가 2026년 6월 말 기준 1346조6833억엔이었다고 발표했다. 2026년 3월 말 대비 2조8407억엔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주로 세수로 상환해야 하는 보통국채 발행잔액은 1110조8839억엔으로 6조5855억엔 늘었다. 이 중 탈탄소 투자 재원인 GX(그린전환) 경제이행채는 5조1173억엔으로 2687억엔 증가했다. 일시적 자금조달을 위한 정부단기증권은 94조3994억엔, 금융기관 등으로부터의 차입금은 40조5374억엔이었다. 6월에 성립된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한 2026년도 말 국가채무는 1492조8000억엔까지 불어날 전망이다. 정부 지출을 세수만으로 감당하지 못해 국채를 비롯한 차입금으로 메우는 재정 운영이 계속되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은 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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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미국·이란 합의에 근접…평화협정 분위기 조성돼"
카와자 아시프 파키스탄 국방부 장관은 미국과 이란이 "일종의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아시프 장관은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된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평화협정이나 합의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황이 다시 조성되고 있다"며 "지난 2~3일간의 신호들을 보면 어떤 형태의 합의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적인 평화가 지역의 이익에 부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란의 입장 차이가 벌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과거 공격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자 미국도 이란에 배상을 요구하겠다며 맞불을 놨다. 이란은 미국의 해상 봉쇄 및 제재 해제, 이란 주변 지역에서의 미군 철수, 전쟁 피해 보상 등 추가 조건을 요구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도 이란에 피해 보상을 요구하겠다고 맞서면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는 다시 후퇴했다. 앞서 이란은 오만과 호르무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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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반군,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서 화물선 공격…선원 3명 사망"-로이터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소형 화물선을 공격해 승조원 3명이 사망했다고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예멘 해안경비대 소식통 2명과 정부 측 군 관계자 2명을 인용해 탄자니하 선적 '티하마'호가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아 파키스탄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티하마호는 오만 서남부의 항구 도시 살랄라에서 지부티를 경유해 항해 중이었다. 또 다른 해상 안보 소식통은 로이터에 홍해에서 소형 화물선 1척이 공격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승조원의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영국 해상무역운영국(UKMTO)도 이날 "홍해 남부에서 화물선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맞아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상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해당 보도가 사실로 확인되면 지난 2월부터 발발한 미국과 이란 전쟁 후 홍해에서 후티 반군 공격으로 인한 첫 사망 사례가 된다. 후티 반군은 지난달 '사우디가 예멘을 봉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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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법원, 아사드 전 대통령 사형 선고…독재 축출 1년 8개월만
수십 년간 독재 정권의 정점에 있던 바샤르 알아사드 전 시리아 대통령이 14년 내전의 책임을 묻는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알아사드 정권 붕괴 1년8개월 만에 나온 첫 사법 심판이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다마스쿠스 제4형사법원은 알아사드 전 대통령과 동생 마헤르 알아사드에게 궐석재판으로 사형을 선고했다. 알아사드와 동생 마헤르는 2024년 12월 정권 붕괴 후 러시아로 도피해 현재까지 모스크바에 머물고 있다. 시리아 새 정권은 국제사회에 이들에 대한 신병 인도와 추적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14년간 이어진 시리아 내전 동안 국가 기관을 동원해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마헤르 알아사드는 시리아군 제4기갑사단 사령관을 지냈다. 시리아 반정부 활동가들은 이 부대가 살인, 고문, 갈취, 마약 밀매는 물론 자체 구금시설까지 운영했다고 비난해왔다. 내전 기간 약 50만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판결은 알아사드 일가의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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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미국·이스라엘과 '사이트 99' 내 핵물질 제거 합의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시리아 비밀 저장소에 보관된 핵물질을 제거하기로 시리아, 이스라엘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정치 전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번 합의에 따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시리아의 비밀 저장소에 보관된 핵물질을 조만간 제거할 예정이다.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두 명을 인용해 '사이트 99'라고 불리는 시설에 아사드 정권 당시 알키바르 원자로 프로젝트의 일부였던 핵물질을 보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리아는 과거 바샤르 알아사드정권 시절 북한의 지원을 받아 비밀 핵시설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아사드 정권 붕괴 직후 해당 장소로의 접근을 막기 위해 입구를 폭격했다. 해당 시설에는 우라늄 광석에서 추출한 분말인 옐로케이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핵연료 주기 과정에서 추가 가공 및 농축이 가능한 물질로 파악된다. 해당 물질은 핵무기 제조에는 사용할 수 없지만, 핵폭발을 일으키는 대신 방사성 물질을 살포하여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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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쿠르드족 40년 분쟁 종지부…PPK 제한적 사면법 의회 통과
튀르키예 의회가 쿠르드족 무장단체 PKK(쿠르드노동자당)에 대한 제한적 사면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1984년부터 40년 넘게 이어져 온 분쟁에 마침표를 찍는 평화협상이 실행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의회는 12시간의 토론 끝에 찬성 468표, 반대 88표, 기권 6표로 이같은 내용의 '테러 없는 터키법(terror-free Turkey law)'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PKK 전투원 중 일부에게 무장을 해제하면 민간인 생활로의 복귀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튀르키예가 분쟁 종식을 위해 마련한 첫 번째 입법 조치다. 사면은 PKK의 완전 무장해제가 확인된 뒤에 시행된다. 완전 사면을 부여하는 건 아니다. 살인 등 중범죄를 제외한 일부 범죄에 대한 기소 및 징역형 선고를 5년에서 10년 동안 유예한다. 유예 기간 동안 재범을 저지르지 않으면 수사는 중단되고 형량은 이미 집행된 것으로 간주한다. 이번 조치로 PKK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