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 (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 결렬 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하면서도 이란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미국의 요구를 들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과 일본을 콕 집어 해협 개방 문제에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재차 지적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해협을 정리하는 작업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들이 도울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동안 나토는 우리를 위해 존재하지 않았지만 호르무즈 해협 문제 해결에 많은 국가들이 우리를 도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도 기뢰제거함을 파견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가 시급하다고 공감하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에 참여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한국과 일본을 가리켜 "일본은 원유 93%를, 한국은 45%를 중동에서 가져오지만 이들은 우리를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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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보후퇴? 투심은 회복…日증시 이틀 연속↑ [Asia오전]
일본 도쿄 증시가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었다. 23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34% 상승한 5만3870. 35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과 강대강으로 대치했던 그린란드 문제에서 유럽과 합의의 틀을 마련하자 투자 심리가 회복된 영향이다. 간밤 뉴욕 증시도 마-유럽 갈등 완화에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그린란드에 대한 전면적인 접근권을 확보하기 위해 유럽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그린란드를 아예 갖겠다고 압박하던 입장보다는 누그러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쿄 증시 상승과 관련해 "반도체 장비업체 어드반테스트 주가가 오전 한때 하락했다가 상승 전환한 것도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중화권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11시20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 34% 오른 4136. 66에 거래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 65% 상승한 2만6803. 06에, 대만 가권지수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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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 연설에 복수?…트럼프 "가자 평화위원회, 캐나다 초청 철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대한 가자지구 평화위원회 초청을 철회했다. 구체적인 철회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 연설에 대한 대응이란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카니 총리에게 보낸 서한 내용을 공개하며 캐나다에 대한 평화위원회 초청 철회 사실을 알렸다. 그는 "본 서한을 통해 평화위원회가 귀하에게 제한했던 초청을 철회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며 "해당 초청은 전례 없는 역대 권위 있는 지도자들의 모임이 될 본위원회에 캐나다가 합류하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 서한에서 초청 철회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일각에선 카니 총리가 다보스 포럼에서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한 것은 물론, 평화위원회 기부금 요구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힌 데 대한 맞대응으로 풀이했다. 카니 총리는 앞서 미국의 평화위원회 초청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상임 이사국에 대한 10억달러(약 1조 4760억원) 기부금 요구에는 동의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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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척하네" 트럼프 조롱 후 시총 60억 뛴 이 회사, 무슨 일
이탈리아의 한 기업이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 이후 예상밖의 특수를 누리고 있다. 눈에 실핏줄이 터졌다며 선글라스를 쓰고 나타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그를 겨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립이 한 배경이다.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프랑스 안경 브랜드 '앙리 쥘리앵'을 소유한 이탈리아 업체 아이비전테크의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31. 66% 폭등한 2. 1유로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410만달러(약 60억원) 이상 늘었다. 패션 전문매체인 럭셔리플러스닷컴은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닌 마크롱 대통령이 만들어낸 '스위프노믹스'(Swiftonomics)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스위프트노믹스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경제학'을 합친 신조어로, 스위프트의 콘서트가 열리는 지역의 교통, 숙박, 식음료 등 서비스업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등하는 경제 효과를 의미한다. 이 현상이 마크롱 버전 스위프트노믹스인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탑건 선글라스'를 쓴 마크롱 대통령을 조롱한 것이 SNS(소셜미디어) 밈(meme)으로 확산하자 해당 선글라스에 대한 관심이 늘어 회사의 매출과 주가가 올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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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하락·EU 수입제한·베네수 원유…푸틴 '돈줄' 3중악재 맞나
서방이 러시아산 원유 수출을 강하게 옥죄고 있다. 국제유가 약세로 수익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서방 제재가 강화된다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돈줄은 점차 고갈될 수밖에 없다. 푸틴 대통령은 원유 수출의 최대 변수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주목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는 분석했다.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21일(현지시간)부터 러시아산 원유를 원료로 제3국에서 생산된 석유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제재를 발효했다. EU 권역에서 석유 제품을 수입하는 업체는 제품에 쓰인 원유 원산지를 증명하는 자료를 EU에 제출해야 한다. 서방의 러시아산 원유 무역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산 원유를 대량으로 사들였던 인도, 튀르키예 등 국가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핀란드 비영리단체 에너지앤클린에어(CREA) 분석에 따르면 EU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유로 러시아산 원유 제재를 개시한 2022년 12월부터 3년 간 러시아 원유 전체 수출량의 38%를 인도가, 6%를 튀르키예가 수입했다. 중국(47%)에 이어 각각 두 번째 세 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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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해" "삼류"…다보스서 '집안싸움' 벌인 美 정치권
스위스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WEF)에서 미국 정계 인사들이 서로를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다보스포럼에서 '집안 싸움'을 벌였다는 지적이다. 22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개빈 뉴섬 미 캘리포니아주 주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잇따라 저격했다. 그는 2028년 대선에 나설 민주당 유력 주자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뉴섬 주지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특별 연설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놀랍도록 지루하고 무의미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도중 청중석에 있는 뉴섬 주지사를 보고 "예전에는 개빈과 사이가 아주 좋았다"며 "개빈은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뉴섬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보스를 방문하기 전인 20일에도 트럼프 대통령을 티라노사우르스에 빗대며 비난했다. 그는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싸고 유럽 국가들에 더욱 강한 대응을 촉구하며 "세계 지도자들을 위해 무릎 보호대를 많이 가져올 걸 그랬다"면서 "(유럽 국가들이) 세계 무대에서 얼마나 한심해 보이는지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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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오스틴서 안전요원 없는 로보택시 운행 시작…주가 4%↑
테슬라가 안전요원 없이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22일(현지시간) 주가가 4% 이상 급등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소셜 미디어 X에 "테슬라의 로보택시가 오스틴에서 자동차 내에 안전요원 없이 운행하기 시작했다"며 안전요원 없이 주행하고 있는 테슬라의 로보택시 안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올렸다. 테슬라는 지난해 여름부터 텍사스주 오스틴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요원이 탑승한 로보택시만 운행해왔다. 머스크는 지난해 말까지 오스틴에서는 로보택시에서 안전요원이 빠질 것이라고 밝혔으나 한달 가량 늦게 안전요원 없는 로보택시 주행이 시작된 것이다. 테슬라의 AI(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애쇽 엘루스와미는 오스틴에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는 로보택시 몇 대가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에서 운행되는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지난해 12월 말 32대에서 최근 51대로 늘어났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4. 2% 오른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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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칩 공급 제약" 매출 전망 기대에 미달…시간외 주가 12% 급락
인텔이 22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올 1분기 매출 전망을 내놓으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10% 이상 급락하고 있다. 다만 인텔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매출액은 137억달러로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34억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5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8센트를 크게 넘어섰다. 하지만 올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가 117~127억달러로 제시돼 중앙값이 122억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26억달러에 미달했다. 데이비드 진스너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반도체 수요는 "정말 강하다"면서도 인텔이 기존 재고를 대부분 처리한 가운데 여전히 "공급 제약"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공급이 올해 말까지 매 분기마다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텔 주가는 이날 정규거래 때 0. 1% 오른 54. 32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올들어 47. 2% 급등한 것이다. 하지만 실적 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는 오후 6시30분 현재 12% 이상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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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틱톡 美 사업 분리' 승인…틱톡금지법 약 2년 만에 마무리
미국과 중국이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을 분리하는 매각안에 최종 합의했다. 미 온라인 매체 세마포, 폭스비즈니스 등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양국이 틱톡 미 사업부를 미 합작법인에 분리하는 내용의 매각 합의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2024년 4월 미국 의회가 이른바 틱톡금지법을 통과시키면서 불거진 논란이 약 2년 만에 미국 뜻대로 마무리됐다. 틱톡금지법은 안보를 이유로 틱톡이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도록 한 것이 골자였다. 이 법은 조 바이든 당시 미 대통령이 서명하면서 발효됐다. 미국은 틱톡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입장이었다. 중국 정부가 틱톡을 선전 도구로 활용하거나 미국 사용자 정보가 중국 정부에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틱톡 미 사업부 매각에 대한 합의안 승인 시한을 오는 23일로 못 박았는데 이를 하루 앞두고 합의에 이르게 됐다. 이번 합의에 따라 틱톡 미국 사업은 미 기술기업 오라클과 사모펀드 운용사 실버레이크, 중동계 투자사 MGX의 합작법인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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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파" 떼쓰는 여아, 위·소장에 털뭉치 '가득'...라푼젤 증후군 탓
복통을 호소하던 6세 여아의 위장 안에서 예상치 못한 이물질이 발견된 사례가 학술지에 보고됐다. 이물질은 여아의 머리카락 뭉치였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근 의학 저널 '큐레우스'(Cureus) 보고서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보고된 6세 여아 복통 사례가 담겼다. 여아는 복통과 소화장애 증상을 몇 주간 반복해 겪었다. 결국 여아는 병원에 방문해 정밀검사를 진행했고, 의료진은 아이의 위 내부에 비정상적으로 큰 이물질이 자리한 것을 확인했다. 수술을 통해 제거된 물질의 정체는 다량의 머리카락이 엉킨 덩어리였다. 머리카락 뭉치는 위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소장 일부까지 길게 이어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은 보고서를 통해 "소아 환자에게 반복적인 복통이나 구토, 식욕 저하 증상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위장관 내 이물질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영상 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머리카락이 위장에 축적돼 문제를 일으킨 사례는 과거에도 보고된 바 있다. 2014년 인도의 19세 여성 복부에서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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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6만7800년 전 손자국 발견…"가장 오래된 암각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한 동굴에서 발견된 손 모양 벽화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류 암각화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손자국이 만들어진 시기는 최소 6만7800년 전으로 추정된다. CNN 등 외신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호주 그리피스대 막심 오베르 교수 연구진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남동부 지역에서 손자국 7점을 포함한 암각화 11점의 최소 연대를 과학적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가장 오래된 손자국은 무나섬의 메탄두노 동굴에서 발견됐다. 연구팀은 벽화 위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광물 껍질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연대를 추정했다. 해당 기법은 동굴 벽화의 최소 제작 시점을 파악하는 데 널리 활용된다. 벽화는 붉은 황토 안료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손을 벽에 댄 뒤 안료를 분사해 윤곽을 남기는 방식이다. 일부 손자국에서는 손가락 끝이 가늘고 뾰족하게 변형된 형태가 확인됐는데, 이는 흔적이 아닌 의도적 표현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오베르 교수는 "단순한 낙서가 아니라 계획과 문화적 의미가 필요했던 작업"이라며 "오랫동안 보이지 않았던 매우 깊고 오래된 문화 전통이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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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계좌를 닫다니"…트럼프, JP모건과 '월가 황제'에 7조원대 소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최대 은행인 JP모건 체이스와 '월가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50억 달러(한화 약 7조3250억원) 규모의 소송을 냈다. JP모건이 정치적 이유로 자신의 계좌를 폐쇄했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다. 블룸버그,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디뱅킹(debanking·계좌 폐쇄)을 이유로 여러 차례 JP모건을 비판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1년 1월6일 지지자들이 국회의사당을 공격한 사건 이후 JP모건이 자신의 계좌를 폐쇄했다고 보고 있다. 그러면서 JP모건이 정치적인 이유로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사업에 대해 금융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중단했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장에 "JP모건은 당시 유리한 정치적 흐름에 따라 내 계좌를 폐쇄했다"며 "근거 없는 진보적 신념으로 트럼프와 거리를 둬야 한다고 본 셈"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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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긴장 완화 이틀째…저가매수 강세장[뉴욕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22일(현지시간) 강세 마감했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긴장이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이틀째 회복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6. 78포인트(0. 63%) 오른 4만9384. 01에, S&P500지수는 37. 73포인트(0. 55%) 상승한 6913. 35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11. 20포인트(0. 91%) 뛴 2만3436. 02에 마감했다.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밝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고 밝힌 데 이어 이날은 소유권 대신 영구적이고 전면적인 접근권을 확보하는 방안을 두고 협상 중이라고 한발 더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에선 저가 매수세가 이틀째 이어졌다. 엔비디아가 0. 85% 올랐고 애플(0. 28%), 알파벳(0. 75%), 마이크로소프트(1. 52%), 아마존(1. 31%) 등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빅테크업체 대부분이 상승했다. 테슬라(4. 15%), 메타(5. 66%)도 강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