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 "이란 격퇴됐다" 트럼프 대통령 주장과 상반 이란이 아직 탄도 미사일 수천 발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하에 숨겨둔 발사대를 꺼내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군사력은 무력화됐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장과 상반된다. WSJ는 미국, 이스라엘 측 익명 관계자와 관련 보고서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라면서 미 정보당국은 이란이 미사일 전력을 일부 재건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WSJ 취재에 응한 관계자들은 이란이 여전히 중·단거리 탄도 미사일 수천발을 숨겨두고 있으며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28일 개시된 전쟁으로 탄도 미사일 보유량이 절반 수준까지 줄긴 했으나 아직 상당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다. 드론도 전쟁 전에 비해 재고가 50% 줄기는 했지만 러시아 등 우호국 지원을 받아 인접국가를 공습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미국 측 관계자들은 오는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바마드에서 시작되는 미국, 이란 휴전 협상이 결렬된다면 이란이 페르시아 만 일대에서 미군과 유조선 등 민간 선박을 공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WSJ는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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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2.7%로 둔화 전망…한국은 1.8%
유엔이 올해 경제 성장률이 2. 7%로 지난해보다 소폭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경제의 올해 성장률은 1. 8%로 예상됐다. 8일(현지시간) 유엔 경제사회국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6년 세계 경제 상황 및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2. 8%)보다 0. 1%p 낮은 2. 7%라고 전망했다. 또 2027년에는 성장률이 2. 9%로 회복할 것으로 봤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평균(3. 2%)에 못 미치는 수치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경제적·지정학적·기술적 긴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글로벌 환경을 재편하고 있다"며 "새로운 경제적 불확실성과 사회적 취약성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세 충격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 활동은 회복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관세 부과에 앞선 선주문과 재고 축적, 견조한 소비, 통화정책 완화 및 안정적인 노동시장이 이를 뒷받침했다"라고 평가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속되는 거시경제 정책 지원이 관세 인상에 따른 충격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무역 성장세 및 전체적인 교역 활동은 단기적으로 완만해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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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에 희토류 수출 차단 시작"…일본 맞대응 나서나
중국이 일본에 대한 희토류 및 희토류 자석 수출을 차단하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중국 수출업체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희소하고 가격이 비싼 중희토류와 중희토류가 들어간 고성능 자석의 일본 수출을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일본으로의 수출 허가 신청 심사가 중단됐다고 귀띔했다. 일본 방위산업뿐 아니라 민간 산업 전반에 걸쳐 적용되고 있단 전언이다. 중국은 지난 6일 일본을 상대로 '군사 사용자, 군사 목적, 군사력 향상과 연관된' 모든 이중용도 물품의 수출 통제를 발표하면서 희토류와 반도체 소재, 기계 부품 등 민간 용도로도 사용되는 거의 대부분의 소재와 최종 제품의 수출을 차단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놨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개입할 수 있음을 시사한 뒤 잇따르는 보복 조치의 일환이다. 특히 희토류는 중국이 쥔 강력한 무기로 꼽힌다. 희토류는 제트 엔진에서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현대 산업의 핵심 소재지만 중국이 세계 희토류 시장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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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사상최고가 경신…"모든 AI 거래의 왕"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의 주가가 8일(현지시간) 두달반만에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4조달러에 한발 더 다가섰다. 알파벳 주가는 이날 1. 1% 오른 325. 44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1월25일에 세운 종가 기준 사상최고가 323. 44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알파벳 주가는 이날 한 때 330. 25달러까지 올라 지난해 11월25일에 기록한 사상최고가 328. 83달러로 넘어섰다. 알파벳은 이날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이 3조9300억달러로 늘어 전날 애플에게서 빼앗은 시총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알파벳 주가는 지난해 65% 급등한데 이어 올해 들어 4% 상승했다. 캔터 피츠제럴드의 애널리스트인 디팍 마티바난은 이날 보고서에서 알파벳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70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알파벳이 인프라와 연산 능력, 거대언어모델(LLM), 애플리케이션 등 전체 AI 기술 스택을 포괄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모든 AI 거래의 왕"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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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kg 돼지도 맨손으로 번쩍…22승 '돼지잡기 달인' 30대 中여성
중국의 한 농촌 지역 축제로 열린 '돼지잡기 대회'에서 30대 여성이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구이저우성 마장현 출신의 원펑친씨(Wen Fengqin, 31)은 최근 1년 동안 지역 농촌 체육 행사로 열린 돼지잡기 대회에 26번 참가해 이 중 22번이나 돼지를 맨손으로 붙잡는 데 성공했다. 가장 무거운 돼지는 73㎏(킬로그램), 가장 가벼운 돼지는 약 25㎏이었다. 대형 우리에 풀어놓은 돼지 한 마리를 붙잡으면 승리하는 대회로 농번기나, 추수 시기 등 수시로 열리는 단발성 대회다. 이 대회에서 붙잡은 돼지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씨는 최근 열린 대회에서 38㎏짜리 돼지를 단숨에 제압해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에 확산된 영상에는 참가자들이 돼지를 향해 달려드는 가운데, 빨간 옷을 입은 원씨가 가장 먼저 몸으로 돼지를 눌러 제압하는 장면이 담겼다. 원씨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술의 핵심은 속도"라며 "빠르게 달려가 돼지를 눌러 쓰러뜨린 뒤, 몸부림이 멈출 때까지 절대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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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깨끗한 도시까지...인도서 16명 사망·1400명 집단 감염, 왜?
8년 연속 '인도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선정된 인도르에서 상수도에 하수가 유입돼 최소 16명이 숨지고 1400명 이상이 집단 감염되는 참사가 발생한 후 인도 국민들이 식수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8일(이하 현지시간) 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인도르시 바기라트푸라 지역에서 오염된 수돗물로 인한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현지 보건 당국은 현재까지 최소 16명이 사망했으며 설사와 구토, 고열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14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르 전역 27개 병원에 최소 142명이 넘는 환자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고, 그 중 11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염된 물에 노출된 주민은 2000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감염 규모를 고려할 때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조사 결과 상수도관 위에 정화조 없이 설치된 공중화장실에서 오물이 식수관으로 스며든 것이 원인이었다. 노후한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하면서 화장실 오물이 식수관으로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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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5명 이탈' 미 상원, 베네수 관련 결의안 가결…트럼프 분노
베네수엘라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군사작전을 막으려는 미국 민주당의 법안에 여당인 공화당 일부 의원들이 동조한 것으로 나타나 정치적 파장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의원들의 '반란표'에 크게 분노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CNN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연방상원에서 '전쟁 권한 결의안'의 본회의 상정안이 찬성 52표, 반대 47표로 가결됐다. 척 슈머(뉴욕) 원내대표 등 민주당 상원 의원 3명과 랜드 폴(켄터키) 공화당 상원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전쟁 권한 결의안'은 의회의 명시적 승인 없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군의 추가적인 적대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이날 가결된 결의안은 다음 주 상원 본회의를 통과하면 하원으로 넘어간다. 결의안이 하원에서도 가결되면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 남게 된다. 다만 하원을 통과할 가능성은 낮고, 가결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결의안이 실현되지 않을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미국 정치계에선 결의안의 실현 여부와 별개로 이날 결의안이 공화당 일부 의원의 찬성으로 상원 표결을 통과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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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네마리의 용' 상장…'차이나 GPU', 자본시장 진격
'상하이 4소룡(상하이 네마리의 용)'으로 통하는 티앤수즈신, 무시, 비런테크놀로지, 쑤이위안 등 중국 주요 GPU(그래픽처리장치) 기업의 상장절차가 모두 곧 마무리된다. 상하이의 산업 지원 생태계에서 성장한 중국 GPU 기업들이 이제 자본시장에서 상업화 능력을 검증받는 단계에 진입했다. 8일 차이롄서와 제일재경 등 중국 경제매체는 상하이에 기반을 둔 GPU 기업 티앤수즈신이 이날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로써 홍콩 증시 입성 중국산 GPU 1호 기업인 비런테크놀로지와 중국판 나스닥인 상하이 커촹판 상장 첫날 주가가 약 7배 급등한 무시, 그리고 이날 홍콩증시에 상장한 티앤수즈신까지 약 한 달간 3개 GPU 기업이 연이어 상장한 셈이다. 현재 기업공개(IPO) 절차가 진행중인 쑤이위안까지 커촹반에 상장되면 '상하이 4소룡' 모두 상장을 완료하게 된다. 중국 언론은 상하이 4소룡이 이제 자본시장에서 실력을 검증받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들 기업들은 기술 개발 초기 단계를 넘어 이미 실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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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나 잘 팔게요"… 나이키, 블록체인 사업 매각
나이키가 디지털 제품 자회사인 아티팩트(RTFKT)를 매각하고 블록체인 기반 수집품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고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거래 조건이나 구매자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나이키는 성명에서 "RTFKT는 12월 17일부로 새로운 소유주에게 인수됐고, 이는 회사와 커뮤니티에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물리적, 디지털 및 가상 환경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이키는 NFT 열풍이 한창이던 2021년 가상 수집품 회사인 RTFKT를 비공개 금액으로 인수했다. 당시 나이키는 "RTFKT 브랜드에 투자하고 나이키의 디지털 영향력과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2024년 12월 나이키는 신임 최고경영자(CEO) 엘리엇 힐이 핵심 스포츠 사업과 도매 회사와의 파트너십에 다시 집중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한 후 RTFKT를 폐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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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팔고 방산주 사고…알파벳 시총 4조 눈앞[뉴욕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8일(현지시간) 기술주에서 방산주로 옮겨간 투자심리 속에 뚜렷한 방향성 없이 엇갈린 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0. 03포인트(0. 55%) 오른 4만9266. 11에, S&P500지수는 0. 53포인트0. 01% 상승한 6921. 46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04. 26포인트(0. 44%) 밀린 2만3480. 02에 장을 마쳤다. 내년 국방 예산을 1조5000억달러로 늘리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에 주요 방산업체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록히드 마틴이 4%, 노스롭 그루만은 2% 올랐고 크라토스 디펜스는 14% 급등했다. 시장 투자심리가 방산주로 옮겨가면서 기술주는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가 2. 17% 떨어졌고 브로드컴과 ASML, 마이크론테크놀로지, AMD,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인텔 등도 3% 안팎 하락했다. 다만 전날 애플을 제치고 뉴욕증시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던 알파벳은 이날도 1% 오르면서 시총이 3조9300억달러로 4조달러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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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필리조선소 확장·美 조선소 추가 인수 검토"
한화가 미국 필라델피아 내 필리조선소 확장과 추가 조선소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외신을 통해 밝혔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미국 내 방산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한화디펜스USA의 마이클 쿨터 신임 대표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특히 국방부와 수상함·잠수함·무인함정 계약을 위해 논의 중이라며 "우리는 (조선을 위한)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필리조선소 확장 계획을 밝혔다. 쿨터 대표는 현재 필라델피아에 보유한 두 개의 도크(dock)만으로는 제조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산량 확대를 위해 필라델피아 일대에서 부지 확장과 저장 공간 확보 방안을 두고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역사적으로 매우 특별한 시기"라며 한화디펜스USA의 조선업 확장 의지를 강조했다. 2024년 12월 한화가 1억달러(약 1453억원)에 인수한 필리조선소는 과거 미국 동부 최대 규모의 해군 조선 기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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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대 1.4억 지급...트럼프, 그린란드 사들이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미국에 병합하기 위해 현지 주민 5만7000여명에게 현금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 4명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이 그린란드 주민들에게 일시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해 왔다"며 "이는 그린란드를 덴마크에서 분리 독립해 궁극적으로 미국에 편입되도록 설득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정확한 금액과 지급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백악관 참모진을 포함한 미국 당국자들은 그린란드 주민 1명당 1만~10만달러(약 1452만~1억4524만원)를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로이터는 "미국의 그린란드 주민 현금 지급 구상은 덴마크와 그린란드 당국이 '그린란드는 매물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음에도 그린란드 '구매'를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는 덴마크에 대한 경제적 의존과 독립 문제를 두고 장기간 고민해 온 그린란드 주민들에게 지나치게 모욕적일 수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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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억원 따박따박...영상 1개로 돈 버는 유튜버, 비결은?
단순 반복되는 '10시간짜리 벽난로' 영상 하나가 17억원의 유튜브 조회수 수익을 낸 것으로 추산된다. 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벽난로 10시간(Fireplace 10 hours)'은 9년 전 10시간 동안 반복되는 벽난로 영상을 업로드 한 뒤 추가 콘텐츠 없이 운영됐다. 이 영상은 장작 타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이어지는 단순한 구성으로, 겨울철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이 영상은 현재까지 조회 수 1억5000만회를 기록했으며, 채널 구독자는 약 11만7000명이다. 콘텐츠는 음악이나 대사가 없는 앰비언트 영상 형태다. 가정은 물론 스튜디오, 식당 등에서 배경 화면이나 백색소음 용도로 널리 활용됐다. 수익 분석 플랫폼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이 채널의 누적 광고 수익은 약 120만 달러로 연평균으로는 약 14만 달러(약 2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영상 길이가 10시간에 달해 시청자가 장시간 켜두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광고 노출이 장기간 누적된 것이 높은 수익의 요인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