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테슬라가 저렴한 SUV 신차를 라인업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로이터는 9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4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테슬라가 소형 차량용 부품 생산과 관련해 공급업체들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또 테슬라가 고려하는 신차는 가격이 3만7000달러에서 시작하는 모델 3보다 더 저렴한 소형 SUV일 것이라고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소형 SUV의 가격을 모델 3보다 낮추기 위해 성능 일부는 포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SUV는 길이가 약 14피트로 기존 SUV인 모델 Y의 길이 15.7피트보다 작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식통들은 저렴한 SUV 신차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으며 실제 생산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로이터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테슬라는 2023년에 사이버트럭을 출시한 이후 새로운 차량을 내놓지 않았다. 수년 전에 예고했던 저렴한 전기차 생산도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020년에 2만5000달러 수준의 전기차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2023년 12월에는 저가형 전기차를 "많은 물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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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이번엔 '초연결'…"최소비용으로 정보처리 고속도로 뚫었다"
딥시크가 불리한 하드웨어 조건에서도 AI(인공지능) 학습 능력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대형언어모델(LLM)의 정보 처리 네트워크 '차로'를 확장하면서도 통행 신호를 최적화해 정보 처리 안정성과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이다. 최소한의 하드웨어 투입만으로도 오픈AI, 구글 못지 않은 성능을 내려는 딥시크의 개발 전략이 한층 강화된 셈이다. 2일 디이차이징과 중국망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딥시크는 전일 'arXiv'에 'mHC: Manifold-Constrained Hyper-Connections(mHC: 유형 제약 초연결)'이란 제목의 연구 결과를 사전 논문 공개 형식으로 게재했다. 'arXiv'는 전 세계 AI 연구자들이 가장 먼저 연구 성과를 공개하는 국제 표준 플랫폼이다. 딥시크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량원펑이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렸고 딥시크에서 LLM 설계를 총괄하는 셰전다가 연구를 주도했다. 이 연구는 LLM의 정보처리 전달 통로인 '초연결(HC)'을 확장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AI 학습의 불안정성과 병목현상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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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살겠다" 해 넘긴 이란 시위, 유혈사태로…'대화→강경진압'?
이란 경제난에 분노한 상인들의 주도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닷새째 이어지며 결국 유혈 사태로 번졌다. 이란 시위를 '대화'로 해결하겠다는 이란 정부가 계속된 시위에 강경 진압으로 입장을 바꾼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시위로 이란 정부의 억압과 탄압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우려한다. 1일(현지시간) AFP·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이란 반정부 시위는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부 주요 지역으로 퍼지며 지속됐다. 시위대와 경찰·보안군 간 충돌도 점차 격해져 양측에서 최소 7명 사망하고, 1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수는 경찰·보안군 쪽 상황만 집계된 것으로 시위대까지 포함하면 더 많을 수 있다. 경찰에 체포된 시위대는 최소 50명 이상에 달한다. 이란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사망자는 4개 도시에서 시위 발생 나흘째(12월31일)에 2명, 다섯째인 이날 5명 발생했다. AP는 "현지 시위는 시작지인 테헤란에서는 잠잠해졌지만, 농촌 등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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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신체 기능 손실" 변기 부서져 다친 남성...아웃백에 소송
미국 한 남성이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매장 화장실을 사용하던 중 변기가 부서져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일 미국 피플,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남성 A씨는 지난달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상대로 5만 달러(한화 약 7218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지난 3월 플로리다주 오칼라에 있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매장에서 발생한 일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장애인용 화장실을 사용하러 들어갔는데 변기가 갑자기 부서지면서 산산이 조각났다"며 "이 때문에 심각한 신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소장에서 그는 이 사고로 '중요한 신체 기능의 심각하고 영구적인 손실과 흉터'를 떠안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매장 측이 화장실을 제대로 관리하거나 점검하지 않은 과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변기가 단단히 고정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피플은 이에 대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측에 입장을 물었지만 답변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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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가 성희롱" 남성 연주자가 소송…그날 호텔방에 무슨일?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58)가 자신의 투어에 참여했던 남성 바이올린 연주자를 성희롱했다는 내용의 소송을 당했다. 2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바이올린 연주자 브라이언 킹 조셉은 성희롱과 부당 해고를 이유로 스미스와 그의 소속사 '트레이볼 스튜디오 매니지먼트'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에 최근 제소했다. 조셉은 소장에서 스미스 글로벌 투어가 진행 중이던 지난해 3월 자신이 머물렀던 라스베이거스 호텔 방에 누군가 무단으로 들어온 정황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호텔 방에서는 '브라이언, 다시 올게… 우리만'(Brian, I'll be back…. just us)이라는 글과 하트 그림이 그려진 쪽지가 '스톤 F'라는 서명과 함께 발견됐다고 한다. 맥주병과 다른 사람 이름이 적힌 HIV 치료제 등도 있었다. 조셉은 "정체불명 인물이 성행위를 하기 위해 곧 방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공포를 느꼈다"며 이 사실을 호텔 직원과 경찰, 스미스 측 매니지먼트팀에 알렸으나 오히려 면박을 받고 투어에서 해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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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순수전기차만 225만대 팔아 세계 1위…"올해 160만대 수출"
BYD가 작년 전기차 460만대를 판매하며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 자리를 굳혔다. 올해 BYD는 포화 상태에 빠진 중국 시장보다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며 해외 판매 160만대를 목표로 제시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BYD는 전년 대비 7. 7% 증가한 460만대를 판매했다. 이중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뺀 순수전기차(BEV) 판매만 225만대로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전기차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지난달 29일 '2025년 4분기 인도량 컨센서스' 자료를 통해 4분기 판매량이 42만2850대로 전년 대비 14. 7%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연간 기준 판매량도 전년 대비 8. 3% 쪼그라든 164만대로 2년 연속 역성장할 전망이다. 테슬라는 순수전기차만 생산한다. 다만 BYD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전기차 구매 시 전액(100%) 감면되던 취득세가 올해부터 50%만 면제되는 등 영향으로 수요 둔화 압력이 커질 전망이다. 중국 자동차 취득세는 차량 가격의 10%로 올해부터 전기차 취득시 5%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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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이 나라 많이 가는데…"전자담배 적발땐 벌금 27만원"
베트남 당국이 전자담배 사용을 법적으로 금지하며 흡연 적발된 사람에게 최대 500만동(약 27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VN익스프레스 등 베트남 매체는 1일(현지시간) 정부령 제371호에 따라 전날부터 액상형·궐련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사람은 300만~500만동(약 16만~27만원)의 벌금을 부과받는다고 전했다. 흡연 적발된 전자담배 제품은 몰수 및 폐기 처분된다. 또한 전자담배 흡연자를 자신이 소유·관리하는 장소에 머물게 한 사람도 벌금 500만~1000만동(약 27만~55만원) 부과받을 수 있다. 단체 또는 기업의 경우 벌금이 두 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 베트남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전자담배 이용률이 많이 증가하자, 지난해 1월 아세안(ASEAN) 국가 중 여섯 번째로 전자담배를 금지키로 했다. 현재 베트남을 비롯해 세계 43개 나라가 전자담배를 금지하고 있다. 베트남 15세 이상 전자담배 흡연율은 2015년 0. 2%에서 2020년 3. 6%까지 증가했다. 13~17세 청소년 비율은 2019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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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에서 열릴 UFC, 대단할 것…개선문은 곧 착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워싱턴DC 개선문 건설을 두 달 안에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와 전화 인터뷰에서 개선문 건설에 관해 "아직 시작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두 달 안에 시작할 것"이라며 "모두가 좋아하는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연회장도 좋아하지만, 개선문을 정말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개선문 건설 프로젝트는 2024년 건축 평론가 케이츠비 리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그는 워싱턴DC가 서구 국가 주요 수도 중 유일하게 개선문이 없는 곳이라며 국가적 자부심 고취를 위한 건국 기념물로 개선문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케이츠비의 제안을 받아들여 지난해 본격 추진을 시작했다. 그가 백악관 집무실 책상 위에 금색 조각이 장식된 개선문 모형을 올려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11일 개선문 건설 프로젝트를 '독립 개선문'이라고 명명하며 "파리 개선문보다 훨씬 더 크고 훨씬 더 아름다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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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국 새해 휴장…'기술주 견인' 홍콩 급등 [Asia오전]
2일 오전 홍콩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과 중국 증시는 2026년 새해 연휴로 휴장한다. 새해 첫 거래일인 이날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2. 18% 오른 2만6189. 79을 기록했다. 특히 항셍테크지수가 3% 넘게 급등하며 기술주들이 전체 지수 상승을 강력하게 견인하고 있다. CNBC는 "투자자들은 지난해 홍콩 증시의 상승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짚었다. 이밖에 중국 정부의 경제 부양책 기대와 일본, 중국 등 다른 아시아 증시의 휴장에 따른 '수급 쏠림'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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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야심작 '비전 프로' 이번에도 어렵나? "생산 확 줄인다"
애플의 가상현실 헤드셋 '비전프로' 생산과 광고를 대폭 축소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시장 조사 기업 IDC 자료를 인용, 비전프로의 중국 쪽 생산 파트너인 럭스셰어가 지난해 초 공간 컴퓨팅 기기 생산을 중단했다고 보도헀다. 이 기기는 애플의 비전프로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시장 조사 기업 센서타워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영국 등 시장에 배분한 비전프로 광고 지출을 95% 이상 감축했다. FT는 "비전프로는 애플이 아이폰 다음 혁신을 이룰 수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였다"며 "그러나 수요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비전프로 매출을 공개하지 않는데, IDC는 지난해 9~12월 비전프로 신규 출하량을 4만5000대로 추산했다. FT는 애플 주력 기기인 아이폰과 맥북, 아이패드는 매 분기 수백만 대가 판매된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비전프로가 대목인 크리스마스를 끼고도 매출 부진을 벗지 못했다는 말이다. 에릭 우드링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비전프로의 부진은 가격과 디자인, 그리고 비전프로 전용 앱의 부족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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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만이 아니다…올해 美 증시 IPO 준비하는 기대주
올해 미국 증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 기술기업인 스페이스X의 IPO(기업공개) 추진으로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지난해 12월10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스페이스X의 2026년 상장 계획을 보도한 기사에 대해 "정확하다"고 밝혀 스페이스X의 상장 가능성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는 스페이스X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스페이스X가 투자자들에게 2026년 하반기에 IPO를 준비하고 있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스페이스X는 현재 상장을 위해 투자은행들과 협의를 시작하는 등 구체적인 진행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는 IPO를 통해 1조500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최대 300억달러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2019년에 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회사 아람코가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 290억달러를 넘어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IPO다. 스페이스X는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AI(인공지능) 산업의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주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방안과 스타십 로켓의 화성 탐사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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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구 이어 이탈리아 파스타 '타코'? "관세율 90% 내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탈리아산 파스타에 부과할 예정이었던 관세가 최대 90%포인트가량 인하된다. 이는 수개월간 트럼프 대통령과 관세 협상을 벌인 '유럽의 트럼프 조련사'(Trump whisperer)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승리이자, 관세로 인한 자국의 물가 상승을 의식한 트럼프 대통령의 후퇴라고 외신은 평가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상무부가 이날부터 적용할 예정이던 반덤핑 관세를 2~14% 수준으로 대폭 인하했다"며 "미국은 3월 마무리될 예정인 반덤핑 조사에 앞서 관세 조정을 조정했고, 이는 미국 당국이 우리 기업의 협력 의지를 인정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8월 미국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이탈리아 파스타 업체 13곳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고, 같은 해 9월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제품에 대한 91. 74%의 반덤핑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관세는 올해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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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두 번의 취임식…"뉴욕시민 삶 개선 위해 대담하게 시정"
조란 맘다니(34) 신임 미국 뉴욕시장이 취임식에서 "폭넓고 대담하게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 제 110대 시장으로 취임한 맘다니 시장은 이날 오전 1시30분, 낮 1시 두 차례 취임 선서를 했다. 뉴욕시 역사상 첫 무슬림 시장인 맘다니는 두 번의 취임식에서 모두 쿠란(Quran)에 손을 얹고 선서했다. 뉴욕시장 취임 선서에 성경 대신 쿠란이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또 100여년 만에 최연소이자 남아시아(인도)계 최초, 아프리카 출생 최초의 시장이기도 하다. 그의 첫 번째 취임 선서는 뉴욕 시청 지하에 있는 폐쇄된 지하철역에서 이뤄졌다. 그는 매일 도시를 움직이는 노동자들에게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대중교통의 유산인 폐역을 취임 선서 장소로 선택했다. 현장에는 소수의 지하철 청소 노동자, 배달 노동자 등이 초대됐다. 선서는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이 주재했다. 그는 짧은 취임사에서 "나는 화려한 조명 아래가 아니라, 우리 도시의 혈관인 지하철역, 그중에서도 잊힌 이곳에서 시작한다"며 "뉴욕은 월스트리트의 화려함이 아니라, 매일 새벽을 여는 노동자들의 땀방울로 돌아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