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찐텃밭' 아이오와 초접전…농가 표심 흔드는 '경유값'

[美 중간선거] 격전지-아이오와: 대두 수출 10억달러 감소·경유값 81% 급등, 농가 '이중고' 공화당 힌슨 트럼프와 거리두기, 민주당 투렉은 농심(農心) 공략 미국의 대표적인 농업주인 아이오와주가 11월 중간선거의 접전지로 떠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약 13%포인트 차이로 승리한 공화당 강세 지역이지만 관세정책과 이란 전쟁으로 농가 부담이 커지면서 민생 문제가 주요 선거 쟁점으로 부상했다. '트럼프의 우군'을 자처했던 공화당 상원 후보도 일부 정책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무당파 공략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애슐리 힌슨 공화당 후보는 전통적 지지층인 농민들의 불만을 달래면서 무당파 유권자도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다. 출마 당시 자신을 트럼프의 '최고 우군'이라고 소개했지만 최근에는 이란 전쟁의 '성공적이고 즉각적인 종전'을 촉구하는 등 일부 정책에 반대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그럼에도 트럼프 지지층을 흡수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끈끈한 관계임을 강조한다. 힌슨 후보는 지난 22일 아이오와주 수시티 유세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할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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