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에 합의하면서 8일(현지시간) 한때 재개됐던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통행이 다시 중단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 파르스 통신을 인용해 "이스라엘의 휴전 의무 위반 이후 호르무즈를 지나려던 유조선들이 저지당했다"고 전했다. 전날 미국과 이란의 합의로 2주 동안 휴전이 발효되면서 유조선 2척이 이날 오전 이란 당국의 허가를 받아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한 직후 내려진 조치다. 이란의 이 같은 조치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우호국인 레바논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이어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군은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발효 첫날인 이날 베이루트 등 레바논 전역의 헤즈볼라 시설을 겨냥해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단행했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인한 사상자는 수백 명에 이른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휴전을 중재했던 파키스탄의 아심 무니르 최고사령관과 전화 통화에서 이스라엘의 휴전 위반 문제를 공식 제기했다. 이란 타스님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계속되면 이란이 휴전 협정을 파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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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 가뜩이나 안갯속인데…물가 깜짝둔화에 월가 "왜곡 가능성"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깜짝 둔화세를 보인 가운데 일부 수치가 지나치게 대폭 꺾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에서 오히려 의구심이 나온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우는 지표지만 데이터 신뢰도가 부족해 12월 지표를 추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 인플레이션인사이츠의 오마르 샤리프 설립자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관련해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노동통계국이 10월 임대료와 주택소유자 등가임차료를 '0'으로 가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샤리프 설립자는 "임대료 상승률의 2개월 평균이 0. 06%, 주택소유자 등가임차료가 0. 135%로 나오려면 10월 수치를 '0'으로 가정하는 수밖에 없다"며 "이런 판단이 합리적일 경우는 전혀 없는데 현실은 그렇게 돼버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노동통계국이 별도로 조정하지 않는 한 내년 4월까지 전년 대비 물가상승률을 인위적으로 낮추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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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美, 바로잡아"… 지지율 바닥친 트럼프의 셀프 칭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 추세를 이어간다. 무엇보다 '경제대통령'을 자임하던 그가 되레 경제문제로 큰 정치적 부담을 안은 상황이다. 조기 레임덕 조짐까지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를 자랑하며 주거비 문제와 관련한 정책을 새해에 꺼내겠다고 밝혔다. ◇집권 1·2기 통틀어 최저 미국 PBS, NPR, 여론조사기관 마리스트 3곳이 공동실시해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이는 36%에 불과했다. 같은 기관 조사결과로는 집권 1·2기 통틀어 최저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체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율도 38%로 이번 임기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경제적 문제는 물가로 나타났다. 45%가 물가를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꼽았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생활비 감당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공화당 지지층도 절반이 이같이 응답했다. 또 민주당이 경제운영을 더 잘할 거라고 한 응답은 40%로 공화당(35%)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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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월 CPI, 전년 대비 2.7% 상승…전망치·전월치 모두 밑돌아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 7% 상승했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이 밝혔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3. 1%)와 전월치(2. 9%)를 모두 밑도는 수치이자 2021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 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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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기준금리 4%→3.75%, 0.25%p 인하…"추가 완화는 신중히"
영국 중앙은행 영란은행(BOE)이 예상대로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란은행은 이날 통화정책위원회(MPC)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 75%로 결정, 기존 4%에서 0. 25%포인트(P) 낮췄다. 영란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분기별 0. 25%포인트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오다 지난 8월 이후부터 금리를 동결했었다. 이번 인하는 전문가들의 전망과 일치한다. CNBC는 "영란은행의 올해 마지막 금리 결정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경제지표 부진·노동시장 둔화·예상보다 빠른 물가상승률 하락 등으로 0. 25%포인트 인하를 예상했었다. 다만 이날 표결은 팽팽했다"고 전했다. 투표에 참여한 MPC 위원 9명 중 5명이 금리 인하에 찬성했고, 나머지 4명은 금리 동결을 지지했다. 앤드루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는 금리인하에 표를 던졌다. 금리 동결을 주장한 4명의 위원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이 여전히 정부 목표치인 2%와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지난 11월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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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국방수권법서 '한국 조선사 투자 유치 검토' 조항 삭제
17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에서 통과된 2026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서 기존에 명시됐던 '미국 신규 조선소에 대한 한국·일본 투자 유치 검토' 조항이 삭제됐다. 미 연방의회 상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국방수권법을 찬성 77표, 반대 20표로 가결했다. 국방수권법이 지난 10일 연방 하원을 통과한 지 일주일 만에 상원 문턱까지 넘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 거치면 발효될 전망이다. 해당 법안은 의회가 매년 국방부(전쟁부)의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는 연례 법안이다. 지난 10월 상원에서 1차 통과된 국방수권법에는 해군에 태평양 연안에 새로운 민간 조선소 2개를 더 만들고, 이를 위해 민간 기업 투자를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고하고, '한국과 일본 기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라'는 요구가 포함됐었다. 또 외국 조선소 기업이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해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내용도 담겼었다. 이는 한미 양국이 협력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마스가'(MASGA,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지원 문구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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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는 중대한 범죄" 日 검찰, 아베 살해범에 '무기징역' 구형
일본 검찰이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야마가미 데쓰야(45)에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심 선고는 내년 1월21일로 예정됐다. 18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나라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야마가미의 범행이 "비열하고 극히 악질적"이라며 재판부에 무기징역 선고를 요청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이번 사건은 대낮에 많은 사람 앞에서 전직 총리를 살해한 역사상 전례 없는 중대한 범죄로,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초래했다. (피고인의) 수제 총기는 살상력이 높아 다수의 청중을 해칠 위험도 매우 높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야마가미는 2022년 7월8일 오전 나라현 나라시에서 선거 유세 중이던 아베 전 총리를 직접 개조한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닛케이에 따르면 이번 공판의 주요 쟁점은 야마가미 어머니의 종교 문제가 그의 범행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였다. 야마가미는 앞서 어머니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현 가정연합)에 빠져 가정이 파탄 나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했다며 가정연합에 대한 불만으로 교단과 가까운 사이였던 아베 전 총리를 노렸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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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핀란드 이어 의원까지 '눈찢기'...핀란드 총리, 한글로 사과
미스 핀란드의 아시아인 비하 논란이 자국 정치권으로까지 확산되자 핀란드 총리가 한글 사과문을 게재하며 진화에 나섰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주한 핀란드대사관 공식 인스타그램에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의 한글 사과문이 올라왔다. 오르포 총리는 "최근 일부 국회의원의 SNS(소셜미디어) 게시글로 인해 불쾌감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해당 게시글은 평등과 포용이라는 핀란드의 가치에 어긋난다"며 "핀란드 사회에서 인종차별과 모든 형태의 차별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정부는 인종차별 문제의 심각성을 매우 중대하게 인식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핀란드는 언제나 더 나은 사회를 지향한다. 정치인은 이를 실현하는 데 모범을 보여야 할 책무가 있다"며 "정부의 각 국회 교섭단체 대표들은 일부 의원의 행위에 대해 논의했다. 교섭단체 대표들은 모욕적이고 부적절한 행동을 공동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오르포 총리 명의의 게시글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주재 핀란드대사관을 통해서도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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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의 시대"…JP모간, 500조 인출해 미 국채 풀베팅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 체이스가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에서 2023년 이후 3500억달러(약 500조원)를 인출해 미국 국채를 사들였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 수익이 줄어들 것에 대비해 더 높은 금리에 자산을 묶어둔 것. 17일 뱅크레드데이터에 따르면 JP모간의 연준 예치금은 2023년 말 4090억달러에서 올해 3분기까지 630억달러로 급격히 줄었다. 같은 기간 JP모간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2310억달러에서 4500억달러로 95% 늘었다. 2023년 말 이후 미국 내 4000개 이상의 은행들이 연준에 예치한 총 현금 규모는 1조9000억달러에서 약 1조6000억달러로 줄었다. JP모간의 인출 규모가 다른 전체 은행들이 같은 기간 연준에 예치한 현금의 총량을 상쇄할 정도로 컸다는 뜻이다. 뱅크레그데이터의 설립자 빌 모어랜드는 파이낸셜타임스에 "JP모간이 연준의 자금을 국채로 옮기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금리가 하락하고 있는데, JP모간은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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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엑스도 상장 첫날 700%↑…중국 GPU 업체로 자금 쏠린다
중국 인공지능(AI) 칩 자립 추진으로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가 상장 첫날 700% 폭등하는 등 시장의 각광을 받고 있다. 중국 4개 GPU업체 중 두 곳이 상장했으며 나머지 두 곳도 기업공개(IPO) 준비에 나서 내년 중국 GPU 업계가 본격적인 생산량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8일 중국 커촹반일보는 전날 중국 GPU 업체 메타엑스(MetaX)가 중국판 나스닥인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에 상장하며 무어스레드에 이어 중국 4대 GPU 업체 중 두 번째로 상장기업이 됐다고 보도했다. 메타엑스는 상장 첫날 주가가 693% 급등했으며 약 300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500주(최소 청약단위)를 받은 투자자는 하루에만 36만위안(약 72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장중 한때 메타엑스의 최고 상승률은 755%에 달했다. 17일 메타엑스는 829. 9위안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중국 상장 기업 주가 3위가 됐다. 중국 최고가 주 마오타이(1433위안), 캠브리콘(1315위안)에 이어 3번째로 비싼 주식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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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리들과 몸싸움…PDD, 알리바바처럼 정부에 찍힐라
테무 모회사인 PDD홀딩스가 조사를 나온 중국 규제 당국 관리들과 직원들 간 주먹다짐이 발생하자 관련 직원 수십명을 해고했다. 과거 알리바바의 전례를 감안하면 PDD홀딩스의 앞날이 순탄치 않을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18일 블룸버그통신은 PDD홀딩스가 중국 규제 당국이 상하이 사무소에 조사를 나왔을 때 관리들과 몸싸움이 벌어진 관련 직원 수십명을 최근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 민간기업 직원들과 담당 관료들 간 주먹다짐이 벌어지는 것은 지극히 이례적인 사건으로, PPD홀딩스는 이를 수습하기 위해 황급히 직원들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통신은 지난주 PDD 상하이 지사에서 직원들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 관계자들이 최소 두 차례 주먹다툼을 벌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SAMR 관료들은 PDD 플랫폼에서 발생한 사기 배송 신고를 조사하던 중이었다. 현지 경찰은 이후 PDD 임원들을 포함한 여러 명을 체포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규제 당국은 실사 과정에서 PDD의 거래 데이터를 열람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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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대만 갈등' 반기는 中 투자자…상하이 0.16%↑[Asia마감]
1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렸다. 일본과 대만 증시는 미국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난항 소식에 AI(인공지능) 거품 우려가 재부상한 것에 흔들렸다. 반면 중국과 홍콩 증시는 중국 경기둔화에 따른 당국의 경기부양책 기대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 16% 상승한 3876. 37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반등에 성공해 전일 대비 0. 12% 오른 2만5498. 13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0. 21% 떨어진 2만7468. 53으로 4일 연속 하락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미국 뉴욕증시의 '오라클 쇼크'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소비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상하이종합지수는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 세력이 형성됐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날 오라클의 투자 파트너인 블루아울 캐피털이 오라클이 미시간주 설린 타운십에 건설 중인 1기가와트(GW)급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투자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보도했고, 이는 기술업체의 과도한 AI 투자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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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에 시신 기부했는데..."일부 훔쳐 몰래 팔았다" 빼돌린 직원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기증된 시신의 일부를 빼돌려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영안실 관리자가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연방지방법원은 하버드 의대 영안실 관리자로 20년 넘게 근무한 세드릭 로지(58)에게 장물 운송 혐의로 징역 8년형을 선고했다. 로지는 자신의 유죄를 인정했다. 범행을 함께한 로지의 부인 데니스 로지는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로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의학 연구와 교육 목적으로 하버드 의대에 기증된 시신에서 머리와 얼굴, 뇌, 피부, 손 등 신체 일부를 훔친 뒤 이를 반출해 뉴햄프셔주 자택으로 옮겼다. 로지는 훔친 인체 유해를 구매자들에게 판매했다. 구매자 일부는 이를 다시 재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법원 제출 서류에서 "수많은 유가족에게 깊은 정신적 상처를 남겼다"며 "사랑하는 이들의 시신이 어떻게 다뤄졌는지 알 수 없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로지 측 변호인은 범행의 심각성을 인정하면서도 과도한 형량은 피해야 한다는 입장을 법원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