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릴 기회를 맞았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발 묶였던 선박들이 이 핵심 수로를 실제로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을지에 쏠려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적체 해소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많은 긍정적인 조치들이 있을 것"이라며 "큰돈이 벌릴 것이다. 이란은 재건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온갖 종류의 물건을 싣고 모든 게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그저 '주변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면서 "지금 미국이 경험하는 것처럼 이것은 중동의 황금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페르시아만에는 800척 넘는 선박들의 발이 묶인 것으로 집계된다. 해협 통과가 시작되면 글로벌 원유 수급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현재 약 200척의 유조선에 1억3000만배럴의 원유와 4600만배럴의 정제유가 배에 실려 페르시아만 해상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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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설 조작 방송' BBC 상대 100억 달러 소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 공영방송 BBC에 100억 달러(14조7000억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21년 1월 의회의사당 폭동 사건을 직접 부추긴 것처럼 BBC가 연설 내용을 짜깁기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다. AP통신, 미국 NBC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들은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연방법원에 BBC에 100억 달러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BBC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해 10월 자사 다큐멘터리 코너 파노라마를 통해 '트럼프: 두 번째 기회?'라는 제목의 영상을 제작, 송출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지난달 BBC 내부 고발 문서를 입수했다며 해당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조작해 트럼프 대통령이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폭동을 직접 부추긴 것처럼 묘사했다고 보도했다. 다큐멘터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국회의사당으로 걸어갈 것이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과 함께 있겠다. 우리는 같이 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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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는 해결? 트럼프 "우크라 종전, 어느 때보다 가까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조약 5조 '집단방위 조항'과 유사한 수준의 안보 보장을 약속했다. 미 당국자들은 이 보장안이 평화 회담을 진전시켰다고 평가하면서도, 미국의 이러한 제안이 영원히 협상 테이블에 올라와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종전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선 러시아도 그것(전쟁)을 끝내고 싶어 하는데 문제는 끝내고 싶어 하다가도 갑자기 그렇지 않아 하고, 우크라이나도 끝내고 싶어 하다가도 갑자기 그러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양측 입장을 일치시켜야 한다"며 "그러나 대화는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종전 논의 시한에 대해서는 "정해진 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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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미국서 은행 인가 신청…'페이팔 은행' 출범하나
페이팔이 미국에 은행 설립 인가를 신청했다.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페이팔은 15일(현지시간) 유타주 금융 당국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페이팔 은행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 알렉스 크리스 페이팔 최고경영자(CEO)는 "페이팔 은행은 우리 사업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미국 전역에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적 기회를 넓힐 수 있다"고 밝혔다. 페이팔은 1998년 일론 머스크와 피터 틸 등 저명한 기술 경영진들이 설립해 2013년 이후 42만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300억달러 이상의 대출 및 자본을 제공했다. 페이팔이 은행 라이선스를 획득하면 제3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고객 예금에 FDIC 보험을 제공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비전통적인 금융회사의 은행권 진입에 완화적 입장을 취하자 올해 들어 암호화폐 기업들과 네오뱅크들이 잇달아 제도권에 진출하기 위해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일부 회사들은 궁극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기 위한 인가를 신청해왔다. 브라질의 디지털 대출업체 누뱅크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올해 은행 인가를 신청했고, 지난주 미국 통화감독청(OCC)은 리플과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에 조건부로 은행 인가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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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수중드론으로 러 잠수함 첫 타격, 무력화"…러는 "아니다"
우크라이나가 수중 드론을 날려 흑해에 정박 중이던 러시아 미사일 잠수함을 무력화시켰다고 15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러시아 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우크라이나 정보국(SBU)은 이날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최근 러시아 흑해 노보로시스크 항에 정박 중이던 러시아 바르샤반카 잠수함을 타격, 작전 불가능 상태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정확한 공격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SBU는 "(피격된) 잠수함에는 우크라이나 공격에 쓰일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 4기가 탑재돼 있었다"며 "이번 작전으로 러시아가 점령한 크름반도 세바스토폴 만에서 러시아 함선과 잠수함을 몰아냈다"고 했다. SBU는 드론 폭발 장면이라며 영상을 첨부했는데, 로이터통신은 영상 속 구조물과 지형으로 볼 때 노보로시스크항을 촬영한 것이 맞다고 부연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고문으로 활동 중인 알렉산더 카미신은 엑스 게시글에서 SBU가 공개한 공격 영상을 공유하면서 "수중 드론이 잠수함을 타격한 첫 사례"라며 "이날을 기다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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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미장' 보겠네"…나스닥 '24시간 거래' 시동 걸었다
엔비디아, 테슬라, 구글, 애플 등 대형 기술주들이 상장된 미국 증권거래소 나스닥이 주 5일 24시간 거래 시스템을 본격 추진한다. 성사 시 한국의 투자자들은 낮 시간 미국 주식 거래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게 된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나스닥은 주식 거래시간 하루 23시간 확대를 승인받기 위해 관련 서류를 이날 규제 당국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나스닥의 24시간 거래 시스템 계획에 따르면 거래 시간은 미국 동부 기준 오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주간 거래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운영되는 야간 거래로 변경된다. 중간의 오후 8~9시는 시스템 점검, 테스트, 거래 정산 등을 위한 휴식시간으로 잡혀 있다. 야간 거래 중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에 체결된 거래는 다음날 거래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한 주의 거래는 일요일 밤 9시에 시작되고 금요일 밤 8시에 종료된다. 나스닥 24시간 거래 체제가 시행되면 한국에서는 월요일 오전 11시(미국이 서머타임 아닌 때 기준)부터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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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소프트뱅크, 무너진 닛케이 5만 [Asia 오전]
16일 아시아 주요 지수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 28% 하락한 4만9523. 56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개장 직후 300포인트 넘게 하락하면서 5만선을 반납한 데 이어 11시를 전후해선 낙폭을 700포인트까지 확대, 4만9400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이날 새벽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하는 걸 목격한 뒤 개장한 도쿄증시에서 소프트뱅크그룹(SBG)과 도쿄일렉트론 등이 장 초반 급락하면서 시장을 흔들었다"고 분석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이 출자한 영국 반도체 회사 암(ARM)홀딩스가 뉴욕증시에서 급락한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미국 골드만삭스는 암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최하위 '매도'로 변경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160달러에서 120달러로 낮췄다. 담당 애널리스트 제임스 슈나이더는 리포트에서 암은 스마트폰용 사업이 매출액을 많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실적의 변화 폭이 한정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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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여파…포드 '전기차 정책' 확 바꾼다 "28조 비용 처리"
트럼프 행정부의 '반환경' 정책이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시계를 뒤로 돌렸다. 포드가 전기차 관련한 195억달러 규모(약 28조6000억원)의 자산을 상각하고 2세대 전기차 모델 전체를 사실상 단종한다. 전기차 세액 공제가 종료된 후 전기차 수요가 줄자 전기차 비중을 줄이고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차량에 다시 주력하기로 한 것.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포드는 15일(현지시간) 완전 전기차인 F-150 라이트닝을 가솔린 엔진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extended-range electric vehicle)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드명 'T3'로 알려진 차세대 전기 픽업트럭과 전기 상용 밴 개발도 중단한다. 포드의 최고경영자(CEO) 짐 팔리는 로이터통신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몇 달 동안 시장 상황이 크게 변한 게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된 결정적 계기"라고 말했다. 포드는 현재 17%인 하이브리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순수 전기차의 글로벌 판매 비중을 2030년까지 5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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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들여 판빙빙처럼 성형, 의사 남편도 생겼는데..."나 돌아갈래"
중국에서 한 여성이 배우 판빙빙처럼 보이려고 성형수술에 약 17억원을 썼지만 판빙빙의 명성이 추락하면서 인생이 달라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부 선전 출신 허청시(31)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총 37차례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허씨는 쌍꺼풀 수술만 세 차례 받는 등 의사들에게 판빙빙과 최대한 비슷한 외모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허씨의 부모는 허씨를 지지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고집을 부리며 만약 부모님이 막으면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판빙빙과 닮은 외모 덕분에 허씨는 중국 전국 노래 경연 대회에 참가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꼬마 판빙빙'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영화, 드라마에서 작은 역할을 제안받았다. 이 과정에서 허씨는 자신의 성형을 담당했던 의사 위샤오취안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그 역시 판빙빙의 당시 남자친구였던 배우 리천을 닮기 위해 여러 차례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스타 커플의 '모방 모델'로서 중국 전역의 상업 활동에 참여하도록 초청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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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 중국, 소비진작 정책 패키지…'디지털 위안화 쿠폰'도 활용
중국이 가계 소비 진작을 위한 신규 정책 패키지를 내놨다. 소비자 대출을 추가 확대하고 소비 촉진 효과가 큰 분야로 신용 공급을 늘리는 방식이다. 디지털 위안화 쿠폰을 활용한 소비 진작책도 포함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상무부, 중국인민은행,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이 공동으로 11개 항목의 소비 촉진 관련 정책 패키지를 내놨다고 16일 보도했다. 개인 소비자 대출을 추가로 확대하는 한편 녹색, 헬스케어, 디지털, AI(인공지능) 등 소비 촉진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신용을 더 많이 공급하는 방안이 이번 정책 패키지의 핵심이다. 특히 조건을 충족하는 지방정부가 디지털 위안화 소비 쿠폰을 활용해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특정 업종과 플랫폼에서만 사용 가능한 조건을 걸 수 있어 소비 촉진의 방향 설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상무부 등 세 부처는 공고를 통해 "지방 상무 부처는 기존 재원 조달 채널을 충분히 활용해 소비 진작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금융 지원 수단과의 연계를 통해 소비 수요를 보다 효과적으로 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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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터지더니 라면으로" 4500만 뷰 찍은 영상...라면회사의 반전 댓글
물에 넣기만 하면 라면으로 변하는 캡슐이 출시됐다면서 관련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지만 회사 측에서 직접 '가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런 제품은 애초에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는 노란색 캡슐이 끓는 물에 들어가자 스프와 면이 나오면서 라면 한그릇으로 변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한 남성이 올린 영상인데, 이 남성은 손에 캡슐을 들어서 보여주더니 끓는 물에 넣었다. 캡슐은 곧장 라면으로 변했고, 남성은 맛을 본 뒤 인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즉석면 브랜드 마기(maggi)의 신제품이라며 극찬했다. 해당 영상은 4565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또 다른 영상에서도 노란색 캡슐이 등장했다. 이번엔 한 여성이 앞서 남성이 했던 것처럼 노란색 캡슐을 끓는 물이 든 컵에 넣었다. 캡슐에서 곧바로 면이 나오더니 라면이 완성됐고, 여성은 컵에 든 라면을 그릇에 부어 먹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정말 마기 맛이 난다"고 했다. 이 영상 조회수는 800만회를 넘겼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사서 먹어보고 싶다", "엄청 간편한데 맛도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이거 진짜 맞아?", "AI로 만든 거 아니냐", "영상 속 포크가 이상하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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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저리' 감독 부부, 아들에 피살 당했는데...트럼프의 뜬금없는 고인 비판
영화 '미저리'와 '해리가 셀리를 만났을 때' '어 퓨 굿맨' 등 세계적인 작품들을 남긴 할리우드의 거장 롭 라이너 감독 부부가 자택에서 피살된 채 발견됐다. 용의자는 다름 아닌 친아들로, 경찰이 긴급 체포해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라이너 감독의 차남인 닉 라이너(32)는 이날 오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자택에서 감독이자 배우인 부친 롭 라이너와 모친을 칼로 찔러 사망하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LA 경찰은 닉 라이너가 부모 살해 혐의로 기소됐다면서 보석금으로 400만달러가 책정됐다고 밝혔다. LA 경찰은 현재 강도·강력부가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범행 동기가 즉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전날 밤 열린 파티에서 닉이 이상 행동을 보이며 부모와 언쟁을 벌였다고 전했다. 닉은 10대 시절부터 가족과 갈등을 겪었다. 10대 초반 약물에 손을 대 재활 시설을 오갔으며, 약물 중독이 심해지면서 가족과 멀어졌다. 이후 오랜 기간 노숙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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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 자산 1000조원 육박…"1조$도 가시권"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자산가치가 60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미 경제지 포브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는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최근 내부자 주식 매각에서 기업가치를 8000억 달러로 평가받은 점이 반영돼 머스크의 자산가치가 종전보다 1680억 달러 늘어난 6770억 달러(약 995조원)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포브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스페이스X 지분 약 42%를 보유하고 있다.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지난 8월 4000억 달러로 평가받았는데 약 4개월 만에 가치가 두 배 늘었다. 또 계획대로 내년 기업공개(IPO)가 된다면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1조5000억 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따른다. 포브스는 스페이스X가 IPO에서 이 정도 가치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상장과 함께 머스크의 자산가치가 1조달러(약 1470조5000억 원)를 넘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머스크는 역사상 처음으로 6000억 달러가 넘는 자산을 보유한 데 이어 최초의 '조(兆)만장자' 타이틀을 눈앞에 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