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최초의 미국인 교황' 레오 14세가 이란 전쟁과 관련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달라"고 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의 발언을 비판했다. 4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레오 교황은 지난 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에서 열린 부활절 전 미사 강론에서 기독교의 사명이 종종 지배 욕망에 의해 왜곡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지배할 때 스스로 강하다고 여기고, 동등한 존재를 파괴할 때 승리했다고 생각하며, 두려움의 대상이 될 때 위대하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지배하는 방법이 아닌 해방하는 방법의 본보기를 보여주셨으며, 생명을 파괴하는 방법이 아닌 생명을 주는 방법의 본보기를 보여주셨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특정 인물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발언은 최근 이란 전쟁을 둘러싸고 신앙에 호소한 헤그세스 장관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달 19일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종말론적 목표를 추구하는 폭력적인 메시아적 이슬람 이념"을 따른다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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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가자지구에 공습 명령…휴전 19일만에 위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며 가자지구에서 군사작전을 재개했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에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오후 성명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안보회의에서 가자 휴전 위반이 반복되는 상황에 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후 가자지구에 즉시 강력한 공격을 가할 것을 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번 지시는 하마스가 휴전 1단계 합의를 어기고 이스라엘에 인질 시신을 제대로 반환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내려졌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하마스가 전날 인도한 시신 1구의 신원이 기존에 송환된 인질 사망자의 다른 신체 일부였던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하마스의 명백한 협정 위반"이라며 "네타냐후 총리는 안보 기관 수장들과 안보 회의를 열어 위반 사항에 관한 이스라엘의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미리 준비된 건물에서 시신 일부를 꺼내 근처에 묻는 장면이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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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시총 5조달러 눈앞…AI 랠리에 3대 지수 또 최고치[뉴욕마감]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이끄는 랠리가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또 한 번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1.78포인트(0.34%) 오른 4만7706.3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5.73포인트(0.23%) 오른 6890.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90.04포인트(0.80%) 오른 2만3827.49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로 3대 지수는 전날에 이어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엔비디아가 이날 하루 4.98%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엔비디아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하반기 개발자행사(GTC)를 열고 미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에 AI 슈퍼컴퓨터를 지원하고 미국 내 6세대(6G) 통신망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행사에서 직접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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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닭고기보다 싸다"…돈 아끼려 '이 벌레' 먹는 중국 청년들
중국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극단적 절약(極端節約)'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밀웜(갈색거저리 유충)을 단백질 대체식으로 먹는 절약법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절약남협회'에는 24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를 '절약 스타'라 칭하며, 소비주의에 대한 저항으로 가난하지만 자립적인 생활 방식을 추구한다고 주장한다. 최근 가장 주목받은 게시글은 '밀웜 식단'이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밀웜은 우유 아몬드 맛이 나며 단백질 함량이 20% 이상"이라며 "1㎏당 12위안(한화 약 2400원)으로 닭고기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벌레를 쪄 먹거나 갈아서 만두소·패티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공유했다. 이어 "밤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소리가 바다 파도소리 처럼 들려 불면증이 나았다"고 적으며 '자연적인 백색소음 효과'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 단체의 다른 회원들은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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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명 참사 현장 갔다가 오물 세례 받은 총리…'대홍수'에 민심 폭발[뉴스속오늘]
1년 전인 2024년 10월 29일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에서 대홍수가 발생해 226명이 사망하고 42억달러(약 6조390억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스페인에는 엄청난 양의 비가 내렸는데 돌발적으로 홍수가 발생했다. 범람한 물은 마을과 도로를 빠른 속도로 뒤덮었고 수많은 시민이 대피하지 못해 참변을 당했다. 스페인 기상 당국에 따르면 대홍수 당시 발렌시아 지역에는 단 8시간 만에 1년 치 강수량이 쏟아졌다. 피해 주민 호세 플라테로(69)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100세인 아버지도 태어나 이런 홍수는 처음 본다며 두려워하셨다"고 말했다. ━재난 원인으로 '지구온난화' 지목…기후변화 여파━ 과학자들은 스페인 동부 발렌시아 대홍수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지목했다. 차가운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만나면 강력한 비구름이 생성된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이 같은 패턴이 더욱 빈번해졌다고 주장했다. 스페인 동부와 남부는 대서양과 지중해 사이에 위치해 이런 현상에 특히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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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원전 사고' 체르노빌 폐허에서 '푸른 들개' 미스터리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주변에서 털이 파란색으로 변한 유기견들이 발견됐다. 27일 뉴욕포스트 등 보도에 따르면 체르노빌 유기견 보호단체(Dogs of Chernobyl)은 최근 온라인 SNS(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성화 작업 중 파란색 털을 가진 개 세 마리를 발견했다"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남겼다. 이 단체는 체르노빌 원전 인근 18제곱마일(약 46㎢)의 출입금지 구역에서 유기견 700여 마리를 관리하고 있다. 이 개들은 1986년 원전 폭발 당시 버려진 반려견들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단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잔디밭과 폐허 사이를 돌아다니는 푸른빛 개들의 모습이 담겼다. 현지인들은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털 색이 정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단체 관계자는 "현재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포획을 시도 중"이라며 "어떤 화학 물질에 노출된 것으로 보이지만, 방사능과의 직접적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털 색 변화에도 불구하고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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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故 찰리 커크, 한국 교회서 벌어진 일 걱정"
미국의 보수 성향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가 암살당하기 전 한국 교회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우려했다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공개된 팟캐스트 '그렉 로리 쇼'에서 "커크가 암살당하기 닷새 전에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며 "커크는 당시 한국에 있었거나 돌아오던 중이었는데 한국 교회에서 벌어지는 몇 가지 일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번에 만나서 이에 대해 얘기하기로 했는데 안타깝게도 그 대화는 이뤄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커크가 우려했던 상황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루비오 장관의 이 같은 언급은 커크의 기독교적 세계관을 회고하던 중 나왔지만 외교수장으로 한국과 관련된 사안을 거론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8월25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 수사기관의 교회 압수수색을 거론하면서 "사실이라면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다만 커크가 언급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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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지도 않은 빵 봉지 안에 바퀴벌레가?…또 중국 위생논란
중국의 한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구매한 포장 빵 안에서 살아 있는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중국망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한 제과 브랜드에서 생산한 개별 포장된 빵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해를 주장한 소비자 A씨는 지난 22일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 이 제품을 29.9위안(한화 약 6000원)에 구입했으며, 24일 택배로 받은 뒤 개봉 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밀봉 상태로 보이는 투명 포장 안에서 검은색 바퀴벌레 한 마리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A씨는 "봉투는 완전히 밀폐되어 있었고, 벌레가 살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게시물이 확산되자 일부 누리꾼은 "밀봉된 상태에서 바퀴벌레가 생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사건의 진위를 의심했다. 이에 소비자는 "조작이 아니다. 실제 구매한 제품이며, 현재 제조사와 연락 중"이라고 반박했다. 논란이 커지자 빵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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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펜타닐 관세' 10%P 인하 검토"…미중 '무역휴전' 초읽기
미국과 중국이 오는 30일 부산에서 열릴 양자 정상회담에서 희토류 수출규제 유예와 추가관세 계획 철회를 넘어 관세 10%포인트 인하(미국)와 미국산 대두 수입 재개(중국)까지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미중 협상에 정통한 인사들을 인용해 보도한 양국의 협상안에 따르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이 합성마약의 일종인 펜타닐 원료 밀수출 단속을 강화할 경우 펜타닐 밀수 단속 협조 부족을 이유로 중국에 부과했던 20% 관세를 10%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현재 평균 55%의 대중국 관세가 45%로 인하된다. WSJ은 중국은 현재 사실상 수입을 중단한 미국산 대두를 상당량 구매하기로 약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은 오는 12월1일부터 시행키로 한 희토류 수출통제를 유예하고 미국은 1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던 100% 대중국 추가관세 부과를 보류하는 등 관세 동결과 규제 유예로 대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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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인텔·오픈AI 이어 노키아에도 지분투자…1조4000억 투입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업체 엔비디아가 노키아에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투자한다. 노키아 주가는 10년 만에 최고치로 급등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노키아는 엔비디아가 10억달러를 투자해 자사 지분 2.9%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는 노키아가 1억6600만주 이상의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노키아는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AI 관련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차세대 6G 셀룰러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노키아는 5G와 6G 소프트웨어를 엔비디아 반도체 칩에서 구동하도록 조정하고 AI용 네트워킹 기술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엔비디아는 향후 AI 인프라 계획에 노키아의 기술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로이터 통신은 인텔의 데이터센터·AI 부문을 이끌던 저스틴 호타드가 올해 노키아의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뒤 AI 성장세에 맞춰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주력해 왔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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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동맹, 새 황금시대 만들어 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첫 정상회담에서 미일 안보·경제현안을 논의하고 동맹강화 의지를 내보였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요미우리신문·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오전 약 4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와의 인연을 앞세워 동맹강화에 뜻을 모았다. 다카이치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일미의 새 황금시대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은 지금보다 강력한 관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두 정상은 희토류 공급망 협정을 체결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양국은 협정 체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자국과 동맹국 구매자들에게 최종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조치에 나선다.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일격을 맞은 미국은 공급망 구축을 위해 동맹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두 정상은 또 '미일 동맹의 새로운 황금기를 위한 협정이행' 문서서명을 통해 지난 7월과 9월에 각각 체결한 미일 무역협정과 전략적 투자 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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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테이블코인 재경고… "디지털 위안화 더 키울것"
중국 인민은행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리스크를 또다시 경고하고 나섰다.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추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8일 블룸버그통신은 전날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경고를 한층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달러 등 법정화폐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은 전세계 정부 관료들 사이에서 불안감을 야기한다. 판 총재는 전날 중국 베이징에서 막을 올린 '2025년 금융가 포럼' 개막식에서 중앙은행 CBDC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달 초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회의에서 다른 중앙은행 총재들과 재무장관들로부터 들은 의견을 언급하며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인민은행이 느끼는 불안감을 분명히 했다. 판 총재는 "금융 측면에서 볼 때 스테이블코인은 고객 식별 및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기본요건을 효과적으로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자금세탁, 불법적인 해외송금, 테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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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5000달러"…금값 급락하는데 전문가는 다른 전망, 왜?
금값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온스당 4000달러(약 572만원) 밑으로 내려갔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협상 낙관론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도가 약해진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론 금값이 더 오를 수 있다면서도 단기적으로 금값 조정국면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금 현물가격은 전일 대비 3.4% 떨어져 온스당 3980달러까지 미끄러졌다. 한국시간 오후 4시30분 현재 온스당 3931.6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금값은 지난 20일 온스당 4381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가 과매수 신호에 돌연 약세로 돌아선 뒤 미중 무역긴장 완화 분위기를 타고 하락 흐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다만 여전히 금값은 올해 들어 50% 넘게 뛴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말레이시아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중협상이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협상타결에 낙관론을 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