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증시가 이란과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지난주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한 가운데 이번주에는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쇼크를 데이터에서 처음 확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는 지난주 이란과의 종전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 저녁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간 그들(이란)을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을 뿐 구체적인 종전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았음에도 다음날 증시는 보합권에서 선방했다. 지난주 다우존스지수는 3.0%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3.4%와 4.4% 상승했다. 게다가 지난주 금요일(3일) 미국 증시는 성 금요일로 휴장했지만 이날 발표된 지난 3월 고용지표는 예상을 웃도는 호조세로 나와 일단 노동시장 약화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한결 가벼워진 것으로 보인다. 이란 전쟁이 이어졌던 지난 3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는 17만8000명 늘어 다우존스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 5만9000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3월 실업률도 지난 2월과 같은 4.4%를 유지했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4.3%로 내려갔다. 이란 전쟁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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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차림으로 대마 '뻑뻑'…금발 미녀의 이중생활 '마약 여왕'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라질의 20대 인플루언서가 마약 밀매 조직의 총책으로 지목돼 경찰에 체포됐다. 26일(현지시간) 피플, 뉴욕포스트, 더선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인플루언서 멜리사 사이드(23)는 현지 경찰의 대규모 특별 수사 과정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수사망을 피해 바이아주 살바도르의 친구 집에 숨어있던 사이드는 최소 다섯 채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마약, 현금, 전자기기, 차량 2대 등을 증거물로 확보했다. 사이드는 바이아주와 상파울루 일대에서 불법 약물을 밀수·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그녀는 SNS를 통해 자신의 외모를 과시하며 대마초 흡연을 미화하고, 팔로워들에게 대마를 판매하고 거래 방법까지 안내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공항에서도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사이드는 팔로워 약 37만6000명을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비키니 차림으로 대마를 피우거나 대마 제품을 홍보하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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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등반 중 심정지"…66세 한국인 남성 사망
네팔의 히말라야산맥을 등반하던 60대 한국인 남성이 숨졌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현지 여행사인 J빌 네팔 트렉스는 한국인 남성인 박모 씨(66)가 히말라야산맥 동쪽에 위치한 아마다블람 산을 등반하던 중 심정지로 쓰러져 사망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3명의 한국인 원정대 중 일원이었다. 투어리즘타임스는 현재 박 씨의 시신을 카트만두로 이송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해발 6814m의 아마다블람 산은 솟아오른 능선과 가파른 경사로 인해 등반 난도가 매우 높다. '히말라야의 마터호른'으로 불릴 정도로 등반객들에 인기가 많은 곳이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프랑스 남성인 위고 루시오 콜로니아 라자로(65)가 같은 산에서 하산하던 중 떨어지는 얼음 조각에 머리를 맞아 사망했다. 그는 헬리콥터로 카트만두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이튿날 병원에서 숨졌다. 네팔은 다음달 종료되는 가을 등반 시즌에 아마다블람 산 등반 허가증을 400장 발급했다. 네팔 히말라야산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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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면' 바이낸스 자오창펑 "중국, 위안 스테이블 코인 고려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사면한 자오창펑 바이낸스 설립자가 "중국이 위안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자오창펑은 재산 규모가 852억달러(약 125조원)로 전 세계 중국 출신 중 최고 부자다. 27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오창펑 설립자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사면한 사실을 차이신에 확인해줬다고 보도했다. 23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금세탁 방지 규정 위반으로 미국 사업이 금지된 자오창펑의 사면안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오가 정치적 박해를 받고 있다"는 데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암호화폐와의 전쟁을 선포했을 때 자오창펑이 기소됐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법무부는 바이낸스에 43억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자오창펑도 4개월 형을 복역한 후 2024년 9월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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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후 투자 줄취소…미국 '전기차 경쟁' 중국에 더 밀린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선 뒤 미국에서 전기차 관련 투자가 급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기차 분야에서 미국이 중국과의 경쟁에서 더 밀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한 뒤 전기차 관련 세제 혜택을 폐지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를 철폐하는 등 가솔린차 우대 정책을 펼쳐왔다"며 이에 따라 올해 예정됐던 전기차(EV) 관련 투자가 취소되는 등 미국의 전기차 시장점유율과 경쟁력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신호가 감지된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민간연구소 로듐그룹과 매사추세츠공대(MIT)가 공동 구축한 '미국 청정 투자 모니터'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배터리와 차량 조립, 충전 장비 등 EV 관련 투자는 올해 3분기에 81억달러(약 11조7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분의 1가량 줄어들었다. 또 이 기간 전기차 투자 계획 70억달러 규모가 취소됐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이후 전기차 관련 세제 혜택을 폐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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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새 최대 규모" 노바티스, 미국 애비디티바이오 17조에 인수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가 미국 바이오업체 애비디티바이오사이언스(이하 애비디티)를 10년 만에 최대 인수 규모인 120억달러(약 17조1732억원)에 인수한다. 이는 지난달 투어멀린바이오(이하 투어멀린)에 이어 두 달 연속 미국 바이오기업 인수로, RNA(리보핵산) 치료제 플랫폼 확보로 매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6일(현지시간) CNBC·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이날 미국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애비디티와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래 마무리 시점은 애비디티의 심장 질환 초기 치료제 개발 사업부가 새로운 회사 '스핀코'(SpinCo)로 독립한 이후인 2026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애비디티의 심장 질환 초기 치료제 사업부는 인수 대상에서 제외됐다. 노바티스는 애비디티의 보통주 주주들에게 주당 72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24일 종가(49.15달러) 기준 46%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애비디티 주가는 연초 대비 약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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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당당히 미인대회 무대 중앙 올랐는데 이름 착각…쏟아진 응원
국제 미인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사회자 발표를 잘못 듣고 자신이 결선에 진출했다고 착각해 무대로 나가는 소동이 벌어졌다. 27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 2025'에서는 참가자 76명 중 결선에 진출한 22명이 호명됐다. 사회자는 "파라과이"라고 외쳤다. 하지만 자신의 국적이 불렸다고 착각한 파나마 대표 이사마르 에레라(31)는 놀라움과 기쁨이 가득한 표정으로 얼굴을 감싸 쥐더니 박수를 치며 무대 앞으로 걸어 나왔다. 에레라는 무대 중앙에서 당당하게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실제 호명된 참가자는 '파나마'가 아닌 '파라과이' 대표 세실리아 로메로였다. 상황을 파악한 관중과 다른 참가자들은 당황했고, 현장에는 잠시 정적이 흘렀다. 사회자는 "죄송하지만 제가 호명한 건 '파라과이' 대표였다"며 "전 세계 팬들로 가득해 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았다"고 사태를 수습했다. 자신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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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 배수구에 커피 버렸다가…공무원들 달려와 "벌금 29만원"
영국에서 커피를 빗물 배수구에 버린 여성이 150파운드(한화 약 2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아 논란이 됐다. 23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과 BBC 등에 따르면 런던 서부 큐 지역에 거주하는 부르쿠 예실유르트(Burcu Yesilyurt)는 지난 10일 출근길에 리치먼드역 인근에서 재사용 컵에 남은 커피를 배수구에 버렸다가 환경보호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그는 "버스가 다가와 커피를 들고 탈 수 없어 아주 조금 남은 커피를 버렸다"며 "돌아서자마자 단속 공무원 세 명이 달려와 이름과 주소를 요구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예실유르트는 "커피를 배수구에 버리는 것이 불법인 줄 몰랐고, 버스 안에서 쏟을까봐 그렇게 한 것뿐이었다"며 "공무원들이 위협적인 태도로 벌금을 고지해 몸이 떨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단속 공무원들은 그를 환경보호법(EPA) 제33조 위반으로 적발했다. 이 법 조항은 토지나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는 형태의 폐기물 투기를 금지하고 있다. 예실유르트는 법적 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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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3배 쑥, 인재 모십니다"…갑자기 몸값 치솟은 '이 직업'
거래소와 헤지펀드, 은행들이 금 전문 트레이더를 찾는 데 혈안이다. 틈새시장이었던 금 시장에서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자 몸값도 치솟고 있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주요 상품 거래업체인 트라피구라 그룹과 군보르 그룹이 올해 귀금속 거래 팀 인력을 채용했다. 경쟁사인 IXM과 머큐리아 에너지 그룹도 해당 부문 인력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헤드헌터와 업계 임원들은 수많은 헤지펀드, 은행, 정유사 등이 귀금속 시장에 진출하거나 관련 팀을 확장하고 있다. 금 시장은 런던 중심가에서 매주 수천억달러 상당의 거래가 이뤄지는 중요한 시장이지만 JP모건체이스, HSBC, UBS그룹 등 소수의 은행들이 주로 트레이딩해 왔다. 그러다 올해 금 가격이 급등하자 금 시장에 진출하는 기관투자자가 늘어나 경험 많은 트레이더 수요도 급증세다. 오렉스 그룹의 상품 헤드헌터인 알렉스 커는 블룸버그에 "이제 은행만 그런 게 아니라 헤지펀드, 증권사 모두 귀금속 트레이더나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찾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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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000 넘은 날…닛케이 사상 첫 5만 돌파 [Asia오전]
2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0% 뛴 5만337.36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개장하자마자 5만138.96까지 올라가며 사상 최초로 5만 선을 돌파했다.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가 증시를 끌어올렸다. 미국 측에 따르면 중국은 희토류 통제 조치를 1년 유예하고, 미국도 대(對)중국 100% 추가 관세 부과를 보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것도 투자 심리를 부추긴다.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리의 높은 지지율도 지수를 끌어올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 24∼26일 18세 이상 남녀 1059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상대로 전화 설문 조사한 결과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률이 74%로 이시바 시게루 내각 출범 초의 51%보다 23%포인트나 높게 나왔다. 중화권 증시도 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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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동남아 4개국과 연쇄 무역협정…"다음은 한국"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말레이시아·태국·캄보디아·베트남 등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무역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에서 이들 국가와의 무역 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부터 아시아 순방에 나선 상태다. 백악관은 공동성명에서 말레이시아와 캄보디아의 무역 합의는 '상호 무역협정'(Agreement on Reciprocal Trade)으로, 베트남과 태국은 '상호 무역협정 프레임워크 합의'(Framework for a Agreement on Reciprocal Trade)라고 명기했다. 공동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말레이시아·태국·캄보디아와 상호관세 19%, 베트남과는 상호관세 20%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일부 품목 관세는 철폐하는 방안을 고려하기로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말레이시아와 캄보디아에 특정 상품 면제를 주는 대가로 이들이 더 많은 미국 상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일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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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결 다른 중국 "'초보적' 합의 도달…충실한 이행 있어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 5차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 대해 중국 내부에서 '폭넓은 의제에 대해 건설적 진전이 있었다'는 반응이 나온다. 다만, 중국 측 협상 대표단과 관영언론은 이번 협상 결과가 '초보적 합의'이며 관건은 앞으로 양국 정상 간 합의의 충실한 이행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 2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청강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장관급) 겸 부부장(이하 리 부부장)은 지난 25~26일 진행된 5차 고위급 무역협상 관련, "△미국의 대중 해운·조선업 301조 조치 △상호관세 유예기간 연장 △펜타닐 관련 관세 및 마약퇴치 협력 △무역 확대, 수출통제 등 의제에 대해 심층적이고 솔직한 논의와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국 공산당 중앙기관지 인민일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폭넓은 의제에 대해 건설적 진전이 있었으며 양측은 논의한 사안들에 대해 구체적 세부사안을 계속 확정하고 각자 국내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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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입고 여고생 몰카 찍은 '열도의 변태'…학교 드나들어도 몰랐다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인 척 학교에 들어가 여학생을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25일 일본 TV아사히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4일 타케 마사키(25)는 여고생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지난 24일 검찰에 송치됐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타케는 지난달 4일 등교 시간에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인 척 요코하마의 한 고등학교에 몰래 들어갔다. 이후 그는 계단을 올라가는 여고생 뒤를 따라다니며 휴대폰으로 치마 속을 몰래 촬영했다. 타케의 범행은 다른 사건으로 체포돼 관련 수사를 받던 중 발각됐다. 압수된 타케의 휴대폰에서 1분 정도의 불법 촬영 영상이 발견됐고, 이외에 여러 여학생의 불법 촬영 영상이 추가로 발견됐다. 해당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사건이 알려지기 전까지 외부인의 침입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경찰 조사에서 타케는 "사복을 입고 들어가면 들키지만, 교복을 입고 들어가면 들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에게 관심이 있었고, 고등학교에 여러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