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로이터 "최근 몇 주간 공급업체와 제조 공정 등 논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완전히 새로운 소형 저가형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개발 중이고, 새로운 모델을 미국이 아닌 중국에서 먼저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4명을 인용해 "테슬라가 기존 모델3이나 모델Y의 변형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소형 저가 전기 SUV를 개발 중"이라며 "테슬라 측은 최근 몇 주간 공급업체들과 만나 새로운 소령 SUV 개발 및 생산 계획의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와 공급업체 간 논의에는 제조 공정과 다양한 부품의 사양 등이 포함됐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소식통 3명은 로이터에 "새로운 소형 SUV는 중국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전했고, 나머지 한 소식통은 "미국과 유럽으로의 생산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소형 SUV의 첫 생산은 중국에서 이뤄지고, 이후 미국과 유럽으로 확대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새로운 소형 SUV의 길이는 약 4.28m로, 테슬라의 중형 SUV 모델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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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축하" 벗은 몸에 우유 붓고 케이크 자른 남성...누리꾼 갑론을박
인도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이혼을 자축해 화제다. 7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 NDTV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이혼을 자축하는 이 영상은 게시 약 열흘 만에 조회수 300만회를 넘어서며 인도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남성은 영상에서 맨몸을 드러낸 모습으로 등장한다. 가부좌를 틀고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그의 머리와 몸에 어머니가 단지에 든 우유를 뿌린다. 이같은 의식은 정화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남성은 이어 깨끗한 물을 뿌려 우유가 묻은 몸을 씻어낸다. 우유 목욕을 마친 남성은 화려한 청색 재킷과 깨끗한 흰 바지를 꺼내 갈아 입고 새 신발도 신는다. 이후 초콜릿케이크가 올려진 식탁 앞에 앉더니 커다란 초에 불을 붙여 불꽃을 낸다. 남성은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부디 행복하고 너 자신을 축하하며 우울해지지 말라"고 적었다. 또 "저는 싱글이고, 행복하고, 자유롭다"는 말과 함께 이혼, 행복, 축하, 동기, 영감 등 단어를 해시태그로 달았다. 그는 케이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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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스라엘-하마스, 평화구상 1단계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평화구상 1단계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모든 인질들이 곧 석방될 것이고 이스라엘은 합의된 지점까지 군대를 철수하게 된다는 의미"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것은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영원한 평화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오늘은 아랍과 이슬람 세계, 이스라엘, 주변 국가들, 그리고 미국에 위대한 날"이라고 밝혔다. 이울러 "모든 당사자들은 공정하게 대우받을 것"이라며 "역사적이고 전례 없는 사건을 가능하게 만든 카타르와 이집트, 튀르키예의 중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및 수감자 교환,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지역 단계적 철수, 하마스 군축, 국제기구가 주도하는 팔레스타인 과도 정부 수립 등 20개 조항으로 구성된 평화구상을 제안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6일부터 이집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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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멋에 흠뻑…삼성 갤럭시 타고 미국 달린 '한글트럭'
한글날을 맞아 한글을 주제로 한 공공미술 캠페인 '한글트럭: 미래를 잇다, 한글에 담다'가 미국을 6개 도시를 누비며 한글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글트럭'은 삼성전자와 뉴욕한국문화원,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가 힘을 모아 한글이 가진 열린 언어로서의 가능성을 최신 디지털 아트와 결합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갤럭시Z 폴드7을 활용해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영어로 입력하면 갤럭시AI(인공지능)의 통역 기능으로 번역된 한글이 '한글 트럭'에 설치된 화면에 띄워 보여준다. 한글 글자는 강익중 작가의 글씨를 활용해 만들었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은 "자신의 꿈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직접 창작하고 한글 예술작품으로 시각화해 한글의 창제 정신인 배려·소통·평등을 오늘날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경험을 제공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 부사장은 "'한글 트럭'은 쉽게 조합하고 확장할 수 있는 열린 언어 한글과, 세상을 연결하는 열린 기술 '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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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아침·저녁 언제해야 좋을까"…전문가 의견은
샤워를 아침에 하는 것이 좋을까, 저녁에 하는 것이 좋을까. 이를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린다. 최근 영국 BBC에 따르면 레스터대학교의 미생물학자 프림로즈 프리스톤 교수는 아침 샤워가 더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밤에 깨끗이 씻고 자도 자는 동안 최대 280㎖의 땀을 흘리고 5만개 이상의 피부 세포를 배출한다"며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땀 냄새와 각질 냄새가 나기 때문에 아침 샤워가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피부에는 다양한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피부 1㎠당 1만~100만 마리의 세균이 서식하며, 땀샘에서 분비되는 피지와 노폐물을 먹고 산다. 프리스톤 교수는 "저녁에 쌓인 땀과 체취를 씻겨 내는 아침 샤워가 하루를 더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저녁 샤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있다. 영국 의학 협의회(GMC) 주세페 아라고나 박사는 "낮에 외출할 동안 몸과 머리카락에 알레르기 물질과 먼지 등이 붙는다"며 "이를 씻어내지 않으면 침구에 묻어 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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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한마디에 AI 낙관론 재점화…주식·금 같이 달린다[뉴욕마감]
미국 뉴욕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8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장기화 조짐과 인공지능(AI) 거품론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하면서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와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지수가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39.13포인트(0.58%) 오른 6753.7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55.02포인트(1.12%) 오른 2만3043.38에 각각 마감했다. 우량주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0포인트(0.00%) 내린 4만6601.78에 거래를 마쳤다. 약세 마감한 다우지수를 제외하고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이날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 6개월 동안 컴퓨팅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AI 낙관론을 되살린 게 증시를 끌어올렸다. 수익성 우려가 불거지면서 전날 2% 넘게 하락했던 클라우드 인프라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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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말고 '이것' 살걸…사상 최고치 찍었는데 "더 오른다"
국제 금값이 8일(미국 동부시간) 온스당 40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정치 불안,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달러화 약세 등이 겹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급격히 높아진 결과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 금 현물이 전날보다 1.7% 오른 온스당 4050.24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7% 상승한 4070.5달러에 마감했다. 은은 3.2% 상승한 49.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49.57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통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은 지난해 27% 오른 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54% 올랐다. 올해 상승률은 글로벌 주식과 비트코인을 넘어선다. 은값은 올해 들어서만 71% 올랐다. 매튜 피곳 메탈 포커스 이사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다른 안전자산에 대한 우려가 금값을 밀어올리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내년까지 이어진다면 금값이 온스당 5000달러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1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