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와 차별화…삼성電, 전고점 돌파
코스피시장이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면서 1700을 눈앞에 뒀다. 설 연휴이후 장세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44포인트(0.38%) 오른 1696.57로 마감했다. 연휴 전날이어서 거래대금은 2조원 가량 감소한 4조662억원이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과 1700에 대한 심리적 저항으로 지수는 하루종일 혼조세를 보였다. 그러나 연휴 이후 기대감이 높아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 아시아 증시가 약세인 반면 상승 마감한 것도 추가 상승 기대감을 높였다.
외국인은 1684억원(오후 3시15분 현재)의 순매도로 마감했다. 이틀간의 순매수를 마감한 것. 기관투자가는 2478억원의 순매수다. 연기금은 525억원의 순매수로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07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포스코(343,500원 ▲500 +0.15%)에 대한 외국계 증권사의 부정적 의견으로 철강금속 업종이 2.61% 하락했으나 대부분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포스코는 이날 3.39% 하락했다.
반면현대중공업(349,500원 ▼17,500 -4.77%)은 외국계 증권사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0.43% 올랐다. 실적을 발표한 삼성중공업 역시 0.34% 상승했다.
삼성전자(174,800원 ▼4,900 -2.73%)는 장중 61만8000원까지 오르면서 지난해 12월7일의 전고점을 돌파했다. 하이닉스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LG필립스LCD가 3.68% 올랐고 LG전자도 1.97% 상승했다.
현대차(469,750원 ▼25,250 -5.1%)는 약보합으로 마감했으나 두산중공업은 1.79% 오르면서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국민은행과 신한지주는 각각 0.16%, 0.79% 상승했고 우리금융은 2.57% 올랐다.
오른 종목은 488개, 내린 종목은 297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