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아시아]中 경기부양 효과 지속

[헬로아시아]中 경기부양 효과 지속

대우증권 김선영연구원 MTN기자
2009.09.09 10:50

[머니투데이플러스]이머징마켓동향

(1) 전일 중국증시 정리

중국 본토증시는 1.71% 상승하며 8거래일 만에 2,900p를 회복했습니다. 장 초반 본토증시는 5일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감에 차익실현 매도세로 1% 이상 하락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2) 중국증시 전망 및 뉴스

1)금일 뉴스

①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6개월 연속 1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8월 중국 승용차판매는 90% 급증(YoY)했다고 발표됐고, 이는 세금 감면과 보조금 혜택의 영향으로 나타났습니다. ②재무부와 홍콩특별행정구정부 연합은 중국중앙은행이 9월 28일 홍콩에 60억 위안 규모의 국채를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③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해 내로 10대 산업 부양책 세칙이 전부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④ 사회과학원은 향후 인플레 가능성은 적다고 전망했습니다.

중국은 저축률이 높기 때문에 통화량이 급격히 늘어도 물가상승 가능성은 적고 향후 10년 동안은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⑤위생관리부에서는 전국 12개 중등 도시에 공립병원을 시범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전망

중화권 증시의 강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이 뒷받침 되는 가운데 11일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지표 개선이 예상되면서 심리적 불안과 유동성 우려감이 다소 해소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거래량 측면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이 뒷받침되며 상승 모멘텀은 여전하지만 6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감과 과거 2950~3000P사이에 자금유입이 집중됐던 점을 감안하면 상승탄력은 점차 둔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3) 대만, 홍콩 정리

홍콩 H지수도 2.48% 상승하며 나흘째 상승했습니다. 전일 미국시장의(노동절) 휴장으로 여느 때보다 본토 증시와 커플링을 이뤘는데요. M&A이슈와 중국 당국의 증시 부양효과가 홍콩 H지수의 상승을 견인했고 보입니다.

대만증시는 1.24% 상승했습니다. 이로써 8거래일 만에 9.31% 상승하며 13개월 내 최고 수준을 보였는데요. 대만 총리가 태풍 모라꼿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하며 나타난 정치적 불안감보다는 대만달러 대비 미달러 강세와 8월 수출지표(-24.6%)의 예상치(-29.2%) 상회가 증시에 더욱 큰 영향을 미쳤다는 판단입니다. 이로 인해 IT 관련 수출주들이 상승했고, 대만 최대 부동산 업체인 Faglory는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우증권 김선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헬로아시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10시30분부터 5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풀동영상은 MTN 홈페이지(www.mtn.co.kr)머니투데이플러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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