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욕 증시 개장 전 지수 선물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7시54분 현재(현지시간) 다우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1포인트 상승한 9561.00을 기록 중이다.
S&P500 지수선물은 1.00포인트 오른 1044.50을, 나스닥 지수선물은 0.75포인트 상승한 1688.75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개장 2시간 전까지는 약세에 머물며 주춤거리는 양상이었으나 일부 기업들이 강세로 전환 지수별로 등락을 거듭하다 개장 시간이 다가오면서는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들은 리먼 브러더스 파산 1주년인 이날 개장 전 발표되는 8월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매판매지수에 주목하면서 방향을 가늠하고 있다.
최근 랠리로 인해 가격 부담 압력이 큰 상황이지만 경제지표 향상 정도에 따라 상승 탄력을 이어갈 가능성도 크다.
그러나 마켓워치는 이날이 '불행한 1주년'이라면서 다소 부정적인 전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토마스 스쿠델 클라리덴로이 펀드매니저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경제지표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증시가 지난 몇달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조정을 예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발표되는 경제지표 중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8%, 핵심 PPI는 전월대비 0.1% 상승이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3% 하락, 핵심 PPI는 2.2%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
8월 소매판매지수는 전월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4% 증가가 예상된다.
한편 씨티그룹과 AIG는 개장 전 거래에서 1.5%대 하락했으며 이베이는 UBS의 매수 의견 제시로 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