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이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회복 시기를 2013년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마틴 윈터콘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빨라야 2013년이 돼야 침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올해 자동차 판매량은 2년 연속 감소해 490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위기 이전 최고 수준에서 17% 줄어든 것으로 내년에 회복을 장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매우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 틀림 없다"며 "지금 최악의 시기는 지나갔다는 조짐은 있지만 시장이 회복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