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글로벌 리딩 카드사로 도약할 것"

이재우 "글로벌 리딩 카드사로 도약할 것"

김유경 기자
2011.01.03 16:33

[신년사]신한카드, 고객지향적 조직으로 전환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3일 "2011년 1등 카드사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글로벌 리딩 카드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우 사장은 이날 2011년 신년사를 통해 "은행계 카드사의 분사가 가속화되고 대형통신사의 시장 신규 진입이 본격화 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고객탈취와 경쟁구도의 일대변혁이 예상된다"며 "과거와 같은 방법, 비슷한 정도의 고민으로는 경쟁에서 결코 승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무분별한 가격과 할인 경쟁을 지양하고 ‘가치’중심의 경쟁을 주도함으로써 차별적인 미래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기능과 상품 중심의 조직에서 고객지향적 조직으로의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신한카드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중요 전략과제로 △고객중심 체제의 조기구축과 안정화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로 신규 수익원천의 확보 △금융그룹 시너지 극대화 △일등문화(신한 Way) 체질화 등 네가지를 제시했다.

이 사장은 특히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어가는 카드시장에서 신규 수익원천의 확보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조건"이라며 "금융, 통신, 유통 등의 컨버젼스 사업에 있어서 확실하게 주도권을 확보함으로써, 신성장동력과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한금융그룹 네트워크라는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마큼 2011년에는 주도적으로 그룹 대표상품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공동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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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정보미디어과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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