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SA 코스믹(274원 ▲11 +4.18%)이 사명을 '스위트케이 에이아이'(SweetK AI)로 변경하고 버티컬 AI 사업에 나선다.
CSA 코스믹은 오는 1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임총에서 사명은 스위트케이 에이아이로 변경하고, 사업목적에 AI 관련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업 △AI 및 기계학습 솔루션 연구개발 등을 추가한다. 사내이사로는 김민철 스위트케이 대표이사가 선임될 예정이다.
스위트케이는 오는 9월 25일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참여한다. 유증 이후 CSA 코스믹의 최대주주에 오를 예정이다.
기존 최대주주인 홈캐스트 외 2인은 더킴스팜 외 4인에게 주식을 양도할 계획이다. 앞서 홈캐스트는 지난 6월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13일 잔금 지급이 예정되어 있다.
스위트케이는 2013년 설립된 소형언어모델(sLLM) 기반 맞춤형정보제공 AI 봇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sLLM 및 RAG(검색증강생성) 기술에 기반한 AI 봇 핀봇(Pinbot)을 개발했다.
스위트케이는 핀봇을 △24시간 실시간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용 △실시간 전략 수립을 도와주는 대표 및 임원용 △문서 검색 , 생성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직원용 등으로 고도화했다. 핀봇은 금융감독원, 경북교육청, 한국남동발전에 적용됐다.
이외에도 시각 지능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 CCTV 영상분석을 통한 동선 추적 △시니어 및 1인 가정 돌봄, 환자들을 위한 스위트케어(사람동작인식) 등도 서비스하고 있다.
CSA 코스믹은 앞으로 특정 산업에 특화된 버티컬 AI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위트케이가 다양한 사업에 AI 적용을 한 경험이 풍부하고, AI 시장이 LLM과 결합해 복잡한 의사결정까지 수행하는 '버티컬 AI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시장 성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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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산업의 전자자원관리(ERP) 솔루션이 빠른 시간 안에 AI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스위트케이는 AI 기반의 엔터프라이즈형 솔루션 강소기술 기업으로, 산업 변화에 맞춘 전략으로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