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세일!" 줍줍 몰린다…반도체 고점론에 급락했던 삼전닉스 반등

"40% 세일!" 줍줍 몰린다…반도체 고점론에 급락했던 삼전닉스 반등

배한님 기자
2026.07.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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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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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로 출발했던 국내 대표 반도체주가 장 초반 급격히 반등하고 있다. 고점 대비 30~40%대 급락해 있는 상황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244,000원 ▼11,000 -4.31%)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0.59%) 오른 25만6500원, SK하이닉스(1,764,000원 ▼78,000 -4.23%)는 4만5000원(2.44%) 상승한 18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16일 각각 8.77%, 11.53% 하락했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폭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에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설 연기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도체 고점론이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한국에서 제헌절로 휴장했던 지난 17일에도 글로벌 반도체주는 하락했다. 중국의 AI 스타트업 문샷AI가 무료로 공개한 고성능 AI 모델 '키미 K3'가 컴퓨팅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일각에서는 제2의 '딥시크' 사태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같은 우려 속에 국내 반도체주는 이날 프리마켓에서 5% 넘게 하락했고, 정규장에서도 삼성전자가 4.90% 하락한 24만2000원, SK하이닉스가 5.53% 하락한 174만원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반도체 주도주는 장 초반 곧바로 상승 반전했다. 전 거래일 기준 삼성전자는 고점 대비 29.7%, SK하이닉스는 36.9%로 이미 크게 하락한 상태여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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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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