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혁명 수혜주는 장외주식에 있다

4차산업 혁명 수혜주는 장외주식에 있다

구유나 기자
2017.09.01 10:58

[따끈따끈새책]박병호 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비트코인보다 장외주식' 발간

‘4차 산업혁명 시대 수혜주를 찾는 만큼 스타트업 장외주식에도 관심을 기울여라’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등을 지낸 박병호가 쓴 '비트코인보다 장외주식(인커리지파트너스 펴냄)’에서 투자자들에게 던지는 조언이다.

저자는 "잘 고른 장외주식 하나는 10개 상장 대기업 주식도 안 부럽다"며 "장외주식의 진면목을 알고 제대로 된 투자방법을 따른다면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상장주식을 사자니 망설여지고 부동산은 너무 오른 것 같고 비트코인 열풍에 대다수 사람들이 투자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에 대한 현 상황에 대한 진단도 곁들였다.

저자는 창업벤처기업들의 꿈이 모여있는 장외주식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라며 될성 부른 장외주식 투자는 제2 삼성전자를 양성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물론 장외주식의 위험성도 경고했다. 장외주식은 고수익을 누리는 만큼 부족한 유동성과 안정을 보완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과를 기대하고 투자목표를 수립해야 한다는 것.

장기투자도 고려해야 한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저자는 장외주식에 투자하면서 단기간의 시세차익을 기대하거나 확정적인 안정성을 요구하는 것은 위험을 더 높일 수 밖에 없다는 것.

그는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 열풍의 허실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나갔다. 가상화폐(통화)의 가격폭등에 눈독 들이는 사람이 많지만 블록체인 기반에 따라 진위를 판단하고 고수익 보장 등 달콤한 문구는 오히려 금융사기와 연결될 수 있는 만큼 경계해야 한다는 것.

그는 서문에는 유망 장외주식 등 특정 기업명을 찍어주는 것은 이 책의 목표가 아니라며 관심있는 회사들의 자료를 메일로 주면 최선을 다해 함께 분석하고 진단해 결과를 전해주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서울대 경영대학 출신의 저자는 미국 UCLA, 중국 베이징대학에서도 수학했고 우리투자증권에서는 리서치본부장 등 다양한 직함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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