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세면 누구나 최대 20만원…"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하세요"

19~20세면 누구나 최대 20만원…"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하세요"

오진영 기자
2026.02.09 08:31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 모습. / 사진 = 뉴스1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 모습. / 사진 =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최대 20만원의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의 문화예술 향유를 돕기 위해 포인트를 지원하는 제도다. 협력 예매처인 놀티켓이나 예스24, 티켓링크, DGV 등 7곳의 예매처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올해 19세와 20세가 되는 2006년생과 2007년생 청년이다. 서울이나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거주 청년에게는 15만원, 비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20만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올해부터 7개 예매처 전부에서 포인트로 보고 싶은 작품을 예매할 수 있다. 영화 분야는 금액에 상관없이 수도권 2회, 비수도권 4회로 이용 횟수가 제한된다.

발급되는 문화예술패스의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뒤 7월 31일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다면 8월 1일부터는 사용할 수 없다. 이 지원금은 환수돼 하반기 추가 발급에 사용된다.

국립 예술단체와 지자체는 문화예술패스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과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대구광역시의 '나비부인' 등 공연을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청년들이 K아트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문화예술 향유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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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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