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서울 G20 정상회의는 신흥국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것인데요, 어떤 과정을 거쳐 유치하게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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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한국은 지난 2008년 11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1차 G20 정상회의 창설 회원국으로 참여하면서 서울로 회의를 유치하는 활동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됩니다.
1차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확장적인 재정 정책을 제안해 정상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정상선언문에도 반영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제2차 G20 런던 정상회의에서 세계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거시경제 정책 공조 등을 다시 제안해 참여국의 폭넓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정부는 G20 런던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공일 경쟁력강화위원장(현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을 대통령 특사로 영국·독일·프랑스·미국에 파견하기도 했습니다. 사공일 위원장은 당시 여러 나라를 돌며 경기회복과 수요확대를 위한 강력한 거시경제정책 공조, 보호주의 저지가 런던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우리 정부의 노력이 받아들여져 런던 회의에서 정상들은 2010년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한국을 자연스럽게 거론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지난해 9월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제3차 G20 정상회의에서 한국에서 오는 11월에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