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기구 인재정보 등록시스템 도입…맞춤형 채용 지원한다

국제금융기구 인재정보 등록시스템 도입…맞춤형 채용 지원한다

세종=정현수 기자
2025.11.16 12:05

기획재정부는 '국제금융기구 인재정보 등록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재정보 등록시스템은 국제기구에 관심 있는 국민이 자신의 경력, 전문 분야 등 인재정보를 등록하면 이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국제금융기구의 채용 수요와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국내외 전문가뿐 아니라 다른 기구에 관심 있는 국제기구 근무자도 등록할 수 있다.

등록 항목은 국제금융기구에서 일반적으로 요구하는 채용요건인 학력, 경력, 전공, 어학능력 등과 관심 기구, 희망 직무 등을 포함한다. 해당 정보는 지원자의 이력관리를 위해 1년에 한번씩 갱신토록 권장한다.

이외에도 국제금융기구 정보시스템의 채용정보에서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채용하는 인턴, 초급전문가(JPO), 중견전문가(MC) 프로그램의 채용공고가 통합 제공된다.

기재부는 경력직, 관리직 채용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국제기구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웨비나(webinar)와 채용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해 채용절차, 요건, 인재상을 직접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전략적으로 관리해 한국인 인재의 국제기구 고위직 및 핵심 보직 진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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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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