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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AI 등 첨단산업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파격적 세제·금융지원"
정부가 앞으로 5년간 AI(인공지능) 전문기업을 비롯해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중견기업을 육성하고, K컬처를 비롯해 물류·마케팅·IT·고객서비스 등 서비스 분야 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또 현재 5800여곳인 중견기업 수를 6000곳 이상으로 늘리고, 혁신 중견기업에 대해선 대출한도 상향과 금리인하 등과 같은 정책 지원을 강화한다. 5일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연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이는 정부가 '중견기업법'에 근거해 5년 단위로 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중장기 계획안이다. 중소기업청 시절인 2015년에 1차 계획이 나왔고,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0년 초 당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차 계획을 내놨다. 이번 3차 기본계획의 핵심은 AI를 비롯한 미래 첨단 기술 기반 중견기업들에 대한 성장 정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내세울 수 있는 AI 등 혁신 중견기업을 키우고, 미래자동차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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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제주·부산·경기 4곳, '분산에너지 특구' 첫 지정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바로 소비하도록 하는 첫 분산에너지특화지역(이하 분산특구)으로 전남, 제주, 부산, 경기가 확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김성환 장관 주재로 서울 용산의 한 호텔에서 '제36차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안) △제7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분산특구는 원거리 송전망을 이용하는 대신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시스템으로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에 근거한다. 분산특구는 전기사업법상 '발전·판매 겸업금지'의 예외로 분산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의 전력 직접거래가 허용된다. 이번 분산특구 지정으로 △피투에이치(P2H·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히트펌프를 이용해 열에너지로 변환) △가상발전소(VPP·사업자가 재생에너지, ESS 등을 통합해 전력시장 참여 및 수익모델 발굴) △브이투지(V2G·전기차 배터리를 ESS처럼 활용하고 전력시장 참여)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번에 보류된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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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농산물 수출 속도낸다… '한국판 NTE' 추진"
정부가 '치킨 슈링크플레이션'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부위별 용량표기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슈링크플레이션은 가격을 그대로 두고 양을 줄이는 행태로 최근 국정감사에서 치킨업계가 질타를 받았다. 정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달말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대응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부위별 중량표기 등 소비자의 알권리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슈링크플레이션논란이 불거진) 교촌치킨 사태는 농식품부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며 "소통한다고 했지만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업계와 소통을 강화해야 할 것같다"고 했다. 교촌치킨은 지난 9월 가격조정 없이 순살치킨 메뉴의 중량을 30% 가까이 줄여 소비자들을 속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 3일 농식품부 주재로 관계부처와 함께 외식업체 간담회를 열어 '슈링크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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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질주' 쿠팡, 분기매출도 13조 눈앞
쿠팡이 올해 3분기에도 두 자릿수 매출성장률을 달성하며 분기매출 13조원 달성을 눈앞에 뒀다. 국내 사업에서 준수한 실적을 유지하면서 대만·파페치 등 글로벌 신사업이 빠르게 성장한 결과다. 다만 지속된 투자와 알리·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업체와의 경쟁이 격화하면서 영업이익률은 1%대에 머물렀다. 쿠팡Inc가 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12조8455억원(약 92억6700만달러·평균환율 1386.16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245억원(약 1억6200만달러)으로 같은 기간 51.5% 증가했다. 쿠팡의 올 3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규모다. 올해 2분기(11조9763억원)에 세운 신기록을 한 분기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쿠팡은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2021년 1분기 이후 19개 분기 연속 분기 최대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올 1분기(2237억원)와 비슷하고 분기 최대규모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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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일자리 없어… '그냥 쉬었음' 1년새 7.3만명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이 35.4%로 199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노동시장 참여가 확대되는 동시에 '시간제 근로'를 선호하는 비율이 2016년 조사도입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경제활동 참가율 상승과 근로형태 유연화가 함께 진전된다는 의미다. 자영업 경기악화 등으로 비임금근로자 수는 2007년 통계작성 이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5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은 15세 이상 인구 중 35.4%(1622만명)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P) 하락했다. 동일한 기준으로 작성한 1999년 이래 8월 기준 최저치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일을 하지 않으면서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성별로는 여성(61.7%)이 남성(38.3%)보다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28.1%) △60대(18.7%) △15~19세(12.9%)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쉬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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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전보(11월 10일자)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주원철 △식품산업정책관 정경석 △방역정책국장 이동식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김원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김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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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7000곳 키워 경제성장 이끈다..자본·인력문제 해결 절실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 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중견기업인을 만난 자리에서 AI(인공지능) 대전환을 강조했다.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산업의 방향타인 AI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변화한 시대의 신항로 개척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얘기였다. 김 장관은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으로서 AI를 통한 중견기업의 역량 제고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실효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부가 빠르면 이달말 내놓을 '제3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의 중요한 키워드가 AI다. 중견기업들이 신속한 AI전환을 통해 무역과 통상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단 것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AI 등 첨단 혁신 중견기업 100곳을 육성하고, 우리 기업들이 AI 역량을 강화하며 데이터 기반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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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로 움직이는 배, 암모니아로 전기 생산…에너지 혁신기업 한 자리에
수소연료전지로 움직이는 선박, 암모니아로 생산하는 전기, 고성능·저전력의 인공지능(AI) 추론 반도체, 스마트 AI 고글까지….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전력·에너지 박람회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빅스포) 2025'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현주소와 방향을 한눈에 보여줬다. 한국전력공사가 매년 주최하는 빅스포는 국내외 에너지 기업과 연구기관이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에너지를 연결하다(Connecting Energy)'를 주제로 신기술 언팩, 기술전시회, 발명기술혁신대전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166개 기업·기관·지자체·대학이 참가했으며 △KEPCO관 △지역특화산업관 △글로벌 리더관(CES 혁신상 수상기업 등) △딥테크 스타트업관 등에서 각자의 기술력을 뽐냈다. ━에너지 혁신 기술 첫 선…수소 선박·암모니아 발전 눈길━ 신기술 언팩 행사에서는 에너지 혁신 기술들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GS건설과 HD현대인프라코어는 암모니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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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장관 "연구개발에 2조원 투입"…기업·소상공인 연결 생태계 만든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의 현장 제조 데이터를 모아야 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협업 생태계를 만들지 못하면 글로벌시장에서 대기업도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5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에서 "(대기업·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등과의) 상생이 수식어가 아니고 실제 잘 (상생관계를) 구축한 기업이 이기는 시장이 돼야 한다"며 협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장관은 "취임 후 100일간은 회복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에 집중한다"며 △중소기업 스케일업 △ 활기찬 소상공인 △연결과 융합의 기업 생태계 조성을 향후 정책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우선 역대 최대의 R&D 예산 2조2000억원을 돈이 되는 R&D에 집중 투자한다. 1조1000억원을 팁스 방식 R&D로 추진해 벤처캐피털(VC)가 선 투자한 스타트업을 정부가 성장단계 별로 매칭 지원한다. 한국형 STTR(미국식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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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치킨 슈링크플레이션' 논란에 "부위별 중량 표기 의무화 검토"
정부가 '치킨 슈링크플레이션'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부위별 용량 표기 의무화 방안을 검토한다. 슈링크플레이션은 가격을 그대로 두고 양을 줄이는 행태로 최근 국정감사에서 치킨업계가 질타를 받았다. 정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달 말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부위별 중량 표기 등 소비자 알권리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송 장관은 "(슈링크플레이션 논란이 불거진) 교촌치킨 사태는 농식품부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라며 "소통을 한다고 했지만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업계와 소통을 강화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교촌치킨은 지난 9월 가격 조정 없이 순살치킨 메뉴 중량을 30% 가까이 줄여 소비자들을 속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지난달 국정감사에서도 슈링크플레이션 관련한 지적이 잇따랐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 3일 농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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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장중 1450원선도 터치…7개월 만에 최고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50원선을 터치하며 7거래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도가 겹치면서 원화 약세 압력이 커졌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5원 오른 1449.4원을 기록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 지난 4월11일(1449.9원) 이후 약 7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43.5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초반부터 상승폭을 키웠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 마감 직전에는 1450원까지 치솟았다. 장중 고가 기준으도 4월11일(1457.2원) 이후 가장 높다. 환율 급등의 직접적 요인은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였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2조52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전날(2조2300억원)에 이어 이틀 연속 대규모 매도세가 이어졌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85% 하락한 4004.42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390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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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감 中수출 검역협상 17년만 타결…제주산 한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
국내산 감이 17년만에 중국 수출길에 오른다. 제주산 한우·돼지고기도 싱가포르 수출이 확정됐다. 두 협상 모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거둔 성과로 손꼽힌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지난 1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국 단감을 수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2일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통해 제주산 소고기·돼지고기도 싱가포르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산 감의 대중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08년부터 한국산 감 수출과 관련 중국과 검역 요건을 조율해 왔다. 2023년 1월 양국이 원칙적 동의에 이르렀지만 세부 절차 이행이 지연돼왔다. 정부는 협상 교착을 풀기 위해 지난 7월 중국 해관총서 차관급 인사와 면담을 갖고 감 수출 MOU에 대한 가서명을 이끌어냈다. 이후 정상회담 의제 조율 과정에서도 감 수출 문제를 핵심 현안으로 상정했다. 이번 MOU 체결로 내년부터 국내산 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