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지하철 친구'와 우정 계속…"고가 시계 선물+결혼식 사회"

강남, '지하철 친구'와 우정 계속…"고가 시계 선물+결혼식 사회"

채태병 기자
2022.07.07 06:58
/사진=MBC 예능 '라디오스타'
/사진=MBC 예능 '라디오스타'

가수 강남이 한 방송에서 우연히 사귀게 된 '지하철 친구'와 변함없는 우정을 유지 중인 사연을 전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과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지하철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A씨와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MC 유세윤이 "강남이 특별하게 만난 친구가 있다던데?"라고 묻자, 강남은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옆에 있는 친구가 MBC 예능 '진짜 사나이'를 보고 있었다. 그래서 말을 걸어봤다"고 답했다.

또 강남은 "그렇게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A씨와 친구가 됐다. 그 모습이 방송에 나가면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며 "제가 집도 사고, 결혼도 하고, 예능도 한 게 그 친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MBC 예능 '라디오스타'
/사진=MBC 예능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그래서 친구에게 해준 게 있느냐"고 질문했고, 강남은 "고가 시계를 선물했다. 그리고 지하철역 전광판 광고를 통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강남은 자신의 결혼식 사회도 지하철 친구 A씨가 봐줬다고 했다. 그는 "결혼식 때 하객이 1300명 정도 왔다. 그래서 A씨가 너무 떨더라"며 "친구가 (사회를 볼 때) 말을 계속 버벅거리니까 장모님이 '저 친구 외국인이야?'라고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7년생인 강남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1989년)와 2019년 결혼했다. 강남은 2011년 그룹 'M.I.B'로 데뷔했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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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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