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정경호 부친과 17년째 '사실혼'…"대들었더니 좋다고"

박정수, 정경호 부친과 17년째 '사실혼'…"대들었더니 좋다고"

전형주 기자
2025.02.26 08:19
배우 박정수가 사실혼 관계인 정을영 PD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배우 박정수가 사실혼 관계인 정을영 PD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배우 박정수가 사실혼 관계인 정을영 PD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예고편에는 박정수와 정혜선, 이태란, 송선미가 출연했다.

예고편에서 박정수는 남편 정을영 PD를 언급했다. 정 PD는 배우 정경호의 부친으로 박정수와 사실혼 관계다. 정경호 역시 박정수를 '엄마'로 부르며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수는 정 PD가 연출한 드라마 '내 사랑 누굴까' 등에 출연하며 정 PD와 연을 맺었다고 한다. 그는 "내가 (촬영 중) 정 PD에게 대들었다. 그러니까 (정 PD가) 자기한테 대든 애를 처음 봤다고 했다"며 "미운 게 아니라 당당해 보여서 좋았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송선미는 "정을영 감독님이 날 진짜 예뻐해서 '선미만 쳐다보면 기분이 좋다'고 하셨다"며 도발했고, 박정수는 깜짝 놀란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박정수는 1975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 1997년 이혼했다. 그는 이혼 12년 만인 2009년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정 PD와 관계를 인정했지만, 17년째 혼인신고 없이 사실혼 관계를 유지 중이다.

그는 이에 대해 여러 차례 방송 등에서 "세금과 재산 문제 등 각자 엮인 게 많아 결혼하려면 복잡해진다"고 해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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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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