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명가 fnc와 아티스트 명가 스타쉽이 나란히 신인 그룹을 선보인다. 신인이지만, 두 그룹 모두 팬, 대중들과 활발히 만나는 시간을 가져왔다. 정식 데뷔라는 타이틀 이후에도 패기가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9월 10일에는 FNC의 신인 보이밴드 AxMxP(에이엠피)가 데뷔한다. '밴드 명가' FNC에서 10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밴드 에이엠피는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그룹명은 'AMPLIFY MUSIC POWER'의 약어로 AMP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세상에 증폭시키고 세상과 연결시킨다는 의미를 갖는다. 악기의 소리를 증폭하는 장치인 앰프는 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데 있어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다. AxMxP는 팀명에 이를 전면적으로 반영하여 밴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AxMxP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정규 앨범으로 데뷔한다. 이들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 'AxMxP'는 무채색 같던 10대 소년들의 일상에 예고 없이 밀려드는 다채로운 감정의 소용돌이 emotional storm’을 테마로 삼았다. AxMxP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청춘의 감정과 경험을 진솔하게 노래하며 자신들만의 서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데뷔 앨범부터 정규 앨범 발매에 나서는 AxMxP는 트리플 타이틀곡까지 예고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정적인 감성의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Love Poem), 발랄한 분위기의 '쇼킹 드라마'(Shocking Drama), 힙하고 강렬한 '아이 디드 잇'(I Did It) 까지 총 세 곡의 타이틀 곡은 AxMxP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한강 버스킹에 나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보컬 하유준은 앞서 SBS '사계의 봄'에서 주연 사계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직었다. 김신 역시 같은 작품에 함께 출연했다.

오는 15일에는 스타쉽의 신인 IDID(아이딧)이 데뷔한다. 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으로 구성된 IDID은 스타쉽에서 크래비티 이후 약 5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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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데뷔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결성됐다. IDID이라는 그룹명에는 무엇이든 노력으로 결국 해내고야 만다는 신인의 포부를 담았다.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에는 총 8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제멋대로 찬란하게'다.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딧만의 감성이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곡으로 하이엔드 청량돌을 표방한 IDID의 정체성을 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서바이벌 뿐만 아니라 IDID은 본 데뷔에 지난 7월 24일 'STEP IT UP(스탭 잇 업)'을 발매하고 프리 데뷔를 진행했다. 이후 해외 무대까지 오르며 경험을 쌓았다. 데뷔 전 적지 않은 무대에 올라 팬덤을 구축한 이들이 본격적인 데뷔 앨범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